우리 아이는 수학을 참 좋아한다.
연산은 참 잘하는데 도형부분과 규칙과 비례를 어려워 하길래 이 책 읽고 도움받으라고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세상은 규칙과 비례로 가득 차 있다.
신호등,달력,보도블록, 벽지 무늬,암호 , 옷에 있는 규칙적인 무늬등등
우리 주위에는 규칙이 가득하다.
또 사고 과실 비율,가격 할인율,인체 비례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비와 비율도 많다.
달력 속에는 규칙이 가득해요.
1년은 365일이고 일주일은 7일이니까 7일마다 같은 요일이 반복된다.
그러면 365일은 7로 나누어 볼까요?
365나누기 7하면 몫은 52이고 나머지는 1이 된다.이 뜻은 1년은 52주와 하루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월,화,수,목,금,토,일 하고 7일마다 같은 요일이 52번 반복되고 1일이 남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일 년 전과 오늘은 요일은 하루씩 차이가 난다.
예들 들면 2013년 4월 10일이면 2014년 4월 10일은 목요일,2015년 4월10일은 금요일이다.
달력을 보다보면 윤년의 해가 있다.
윤년이란?1년이 365일인 해를 평년이라고 하고 여기에 하루를 더해서 1년이 366일인 해를 윤년이라고 한다.
사실 1년은 365일이 아니라 365.2422일이다.
지구가 태양주위를 1바퀴 도는데 365.2422일이 걸린다.
그래서 매년0.2422일이 남는다. 사람들은 해마다 실제 1년과 달력의 1년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을
메우기 위해서 윤년을 만들었다고 한다.
윤년은 다음에 규칙에 따라 정해진다.
1.그 해의 연도가 4의 배수이면 2월에 하루를 더하여 29일로 해 주는 윤날이 있다.
2.그러나 연도가 100의배수가 되는 해는 평년365일이다.
3.그러나 연도가 400의 배수가 돠는 해는 윤날 (2월 29일이다.)
가장 아름다운 비율은 뭐예요?
황금비를 기록으로 남긴 사람은 피타고라스였다.
피타고라스는 정오각형 안에 별을 그려넣고 이것을 자신이 세운 학교의 상징으로 정했다.
그건 정오각형의 각 꼭지점을 잇는 직선들이 만나는 비율이 모두 황금비를 이루기 때문이다.
황금비는 인간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비라고 였다.
황금비는 파르테논 신전이나 밀로의 비너스 상처럼 고대에 만들어진 건출물과 예술품,생활용품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다.
문득 책을 읽다보니 내 얼굴은 어떤 비율일까?참 궁금해 지고 크게 한번 웃어보았다.
이 책은 초등 수학 교과에서 다루는 규칙과 비례에 관한 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