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시골에 살아서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항상 벼가 자라서 우리가 먹는 쌀이 되고 밥이 되어서 건강하게

살수 있구나 생각했다.

어릴적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논에가서 모도 심고 김도 메고 벼가 자라서 벼 베는날 부모님을 도와드렸던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 시절 도시로 공부를 오면서 결혼도 도시에서 하고 살다보니 우리 아이들은

쌀이 자라는 과정을 잘 알지 못한다.

외할머니댁이 시골이지만 학교 다니고 공부 하느라 아이들은 농사짓는 것을 너무 모르고 자라고있다

 

 

진혁이 할아버지는 쌀 두 포대를 보내 주셨다.

그 쌀로 엄마는 백미와 현미를 섞어서 밥을 지었다.

고소한 쌀밥 냄새가 집 안을 가득 메우고 창밖으로 솔솔솔 흘러 나갔다.

모내기 하던날 진혁이는 개구리알과 도롱뇽 알을 처음 만났다. 그리고 아빠와 나는 이앙기가 빼먹고 지나간 자리에

들어가서 손으로 모를 심었다.

모내기를 마치자 논 친구들이 많이 찾아왔어요.

올챙이도 알을 깨고 나왔고 어린 벼들은 새로 온 친구들을 보고 좋아했어요.

논에서 풀도 뽑고 드디어 벼를 수확하는 날이 되었어요.

할아버지는 콤바인을 빌려서 벼를 거두었고 할머니와 엄마는 따뜻한 점심을 준비해 와서 콤바인을 운전하는

아저씨와 둘러앉아 먹었어요.

볍씨로 모판을 만들고 모내기를 해서 논 친구들과 키운 벼들을 수확하니 무척 기뻤어요.

쌀밥 한 그릇에는 논 친구들과 할아버지,할머니,아빠,엄마, 그리고 나의 땀과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요.

예전에는 친환경 농법을 쓰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동식물들이 어우러져 건강한 쌀을 만들었다.

겨우네 자던 곤충과 동물 들은 봄이 되면 깨어나고 논에서 먹고 자라며 벼농사를 도왔다.

하지만 지금은 일부러 우렁이나 오리 농법을 이용하거나 농약을 사용해서 농사를 짓고 있다.

나 어릴적 우리 부모님도 농사를 지으실때 항상 농약을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세월이 흘러 일손도 부족하고 하니 농약을 사용해서 농사를 지었던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 책에는 생태계가 살아 있는 논에서 벼농사를 지어 맛있는 쌀밥 한 그릇을 먹는 이야기 이다.

동식물들의 먹이사슬이 조화롭게 유지되는 생태계가 벼농사를 짓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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