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으로 변화가 빠른 시대인듯 하다.

내가 꿈꾸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열린것이다.

인체기관에서 우주 건출물까지 미래를 출력하는 3D프른터! 급변하는 시대이다.

이 책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기에 좋았던듯 하다.

 

 

이미 여러나라에서는 3d프린터를 이용하여 기계부품부터 음식,의류,건축,자동차,엔진,인공관절 및 피부 등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 무인 스마트공장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제 3d 프린터를 이해하고 배우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특히 3d 프린터를 배우다 보면 공간 및 입체 지각능력 향상과 디자인,수학,프로그램 등을 복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

어린들과 청소년들에게 창의력 학습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 나사가 우주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도면 정보를 전송하여 3d프린터로 부품을 출력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3d 프린터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3d프린터가 아니라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사용하기 위해 무중력상태에서도 출력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무중력 프린터이다.

우주 정거장에 필요한 공구를 설계해서 3d프린터로 출력이 가능한 파일로 변환하여 나사에서 무선으로 우주정거장에

데이터를 전송했다. 데이터를 받은 우주조종사와 과학자들이 전송된 데이터를 무중력 프린터에 입력하려 출력했는데

전송된 데이터와 똑같은 부품이 출력되었다.

미 항공우주국(나사)마셜 우주배행센터의 iss3d 프린터 프로젝트 책임자인 니키 워카이저는 최초의 우주 3d 프린트 사용은

지구 밖 온디맨드 기계,부품 생산의 첫걸음 이라며 현재로써 iss 가 이 같은 기술을 우주에서 실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고 말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응용할 수 있어 3d프린터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듯하다.

기계 만지는것이 좀 둔한 나에게 이 책은 쉽고 편하게 읽을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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