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발전과 발명을 통해 우리는 지금처럼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다. 과학은 세상의 원리를 정리하고 분석해서 사실을

확인하는 거다. 작은 법칙이 발전해서 복잡한 과학의 원리를 밝히게 된다.

 

처음보는 사람한테엄마,아빠를 쏙 빼닮은 붕어빵이라는 말을 우리는 들어 본적이 있을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부모님을 닮는다 .왜 그럴까? 바로 유전 때문이다.

생물의 특징이 자손에게 전해지는 걸 유전이라고 한다.

유전은 생물의 몸속 세포에 있는 유전자에 의해 일어난다.

이 사실을 처음 밝힌 사람은 오스트리아의 성직자이자 박물학자 그레고어 멘델이다.

과수원 집 아들이었던 멘델은 어렸을 때 나무의 품종을 개량하면서 유전학자의 꿈을 키웠다.

멘델의 연구 결과는 진화론의 자연 선택설을 뒷받침해 주는 내용이었다. 우성은 힘이 센 유전 인자를

열성은 힘이 약한 유전 인자를 뜻하는 말이다.

서로 다른 유전 인자를 가진 암수가 만날 경우 힘이 더 센 유전 인자, 즉 우성이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는 이론이다.

가족은 DNA구조가 비슷하므로 DNA를 이용한 유전자 검사는 어릴적 헤어진 가족을 차는 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DNA검사는 범죄 현장에 범인이 남기고 간 머리카락 등을 가지고 범인을 찾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목소리나 손의 정맥

인식 귀의 모양,땀 냄새 구조,걸음걸이 등의 생체 인식 방법이 있다 이런 다양한 생체 인식 방법은 여러 분야의 과학이

오랜 기간에 걸쳐 발달한 결과이다.

지난 수천 년간 인간은 새를 보며 하늘을 나는 꿈을 꾸었다. 무작정 하늘을 날아 보려다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많았다.

비행기는 월버 라이트와 동생 올빌 라이트가 발명했다. 1896년 여름 미국에서 자전거 가게를 운영하던

형제는 글라이더를 타고 세계 최초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 오토 릴리엔탈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두 사람은 과학자가 아니었지만 과학자 못지않은 집념으로 비행에 관해 연구했다.

1902년에 날개 길이가 9.7미터인 글라이더를 직접 제작한 뒤 거기에 방향 조절 장치를 달고 26초간 190미터를 날았다.

라이트 형제는 원하는 대로 조종이 가능한 동력 장치를 글라이더에 달기 위해 직접 엔진과 프로펠러를 만들기도 했다.

1903년에는 처음으로 플라이어 호라는 비행기를 만든 라이트 형제는 그해 말 여러 차례의 시험 비행 끝에 동력을 이용해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비행기를 타고 결국 진정한 비행에 성공했다.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 아주 작은 아이디어도 빠트리지 않고 실험한 결과였다.

비행기가 발전하고 나라 간의 교류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활발해졌다. 각 나라별로 무엇을 연구하는지

다른 나라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전보다 훨씬 쉽게 알수 있게 되었다.

보다 빠르게 안전하게 하늘을 날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과학 기술도 발전했다. 소재부터 엔진 기술까지

비행기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거고 첨단 과학 기술도 발맞추어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고 작은것에도 많은 호기심을 갖는다면 아마도 과학은 더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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