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얼마전 내 생일날 아침 남편이 미역국을 끓여줬고 나머지 반찬은 내가 만들었는데

여느날과 똑같이 그 나물에 그 반찬이었다.

색다른 음식을 하면 좋으련만 늘 같은 반찬만 돌려서 하는것 같아서 지겹기도 했다.

우리 가족은 3인 가족이지만 요즘 워낙 혼밥족이 많아서 1인 가구를 위한 건강 레시픽 요리도 많다.

책 제목부터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이다.

가족을 위해서 상차림 하고 나를 위해서 따뜻한 밥상 보다는 대충 때우기식으로 먹었던듯 하다.

한끼를 먹어도 맛있게 정성스럽게 만들어 먹는게 참 좋은것 같다.

나를 가장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갱년기라 그런지 더 그런 생각이 요즘 들기 시작했다.

평생 가족들만 위해서 밥을 하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늘 1순위로 두고 음식을 하는게

주부들의 삶같다.

남은 반찬 먹어 치우고 찬밥 먹는것은 늘 상 있는 일이다.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 방영아 요리연구가의 비법 레시픽가 들어 있다.

토마토 오징어 볶음

오징어 볶음은 늘 양파 넣고 콩나물 넣고 볶아 먹던게 다였던것 같은데

이번 음식은 오징어에 토마토를 넣는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건강하고 새콤달콤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마토 오징어볶음은 오징어에 토마토 소스를 넣어 감칠맛 좋게 볶아낸 지중해식 요리이다.

빵이나 삶은 감자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좋을듯 하다.

오징어는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으로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 회복을 돕는 음식이다.

아보카도 토스트

나는 빵보다는 한식을 더 좋아하는데 아보카도 토스트는 왠지 몸에도 좋고 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오늘 아보카도가 있어서 만들어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

만들기도 쉽고 영향도 좋은 아보카도 토스트

아보카도와 베이컨,반숙란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감을 준다, 불포와지방산과 비타민c가 풍부한 아보카도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과일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로 선정되었을 만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콩 우유죽

위장이 약한 나는 자주 죽을 먹는다.

콩 우유죽은 콩가루를 이용하면 단백질과 섬유가 풍부한 콩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콩가루는 된장국을 끓일때 넣어 주거나 수제비나 칼국수 반죽에 넣아도 좋고 반죽에 조금씩

섞어도 맛있다.

우리가 먹은 것이 곧 우리의 자신이 된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남기 명언이다.

그만큼 평소 먹거리가 건강한 우리몸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니 새로운 요리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다.

오늘부터 당장 한가지 씩 실천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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