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세상에 충고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 보면

충고를 해준다는 것은 큰 용기를 가지고 하는 말인것이다.

나도 예전에 친구가 충고를 한적 있는데 그당시는 기분이 나빴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런말을 할 수 있는게

나를 위해 한 말이구나?싶었다.

남편과 생활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잔소리도 하게 되고 충고도 하게 된다.

그럴때 마다 남편이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짓는다.

나도 남편한테 잔소리 들으면 기분이 나빠서 말도 뾰루퉁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충고하는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면 어떻하지?

고민도 하고 걱정도 하면서 하는말이다.

기분 나쁘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면 나란 사람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것 같다.

 

반복되는 실수 그 원인은 내가 아니라 뇌에 있다!

인간의 뇌는 어떤 컴퓨터에도 뒤지지 않는 계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자 폭탄이나 지구 온나화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하다.

하지만 올바로 사고하지는 못한다.

인간의 뇌는 그렇게 기능하지 않는다.

인지 체계는 기억과 언어,사유와 학습,판단과 결정,지각과 문제 해결에 영향을 준다.

그런데 이 인지 체계는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만 작동하지는 않기에,오류가 자주 생긴다.

우리의 뇌는 외부에서 받아들인 정보에 무언가를 덧붙이거나 들어낸다.

정보를 바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수정한다.

물론 뇌가 우리에게 의견을 미리 물어보거나,언질을 줄 수도 없다.

그것이 더 낫다고 판단할 수도 없는 일이다.

단순한 실수와 인지 편향은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

편향이란 절대로 우연이 아니며,진짜 실수도 아니다.

어떤 정보들은 항상 편향된다.

마치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처럼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아무리 편향시키지 않으려 해도 뇌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고집불통처럼 인지 편향은 늘 같은 실수를 저지른다.똑같은 문제를 내도 다시,또다시 반복한다.

인간의 어리석음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반복되는 내 실수

이 책을 통해 왜그런지 충분히 알수 있었던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