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갱년기가 되다보니 호르몬 영향탓인지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기분이 왔다갔다 하며

지내는것 같다.

예전에 나쁜 기억들이 떠오르면 그걸로 기분이 나쁘고 나도 모르게 말도 거칠게 나가게 되는것 같다.

내 마음과 거리 두기 책을 읽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이 기분을 빨리 털쳐 버리기 위해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나쁜 감정에서 재빨리 벗어나는 자기 객관화 습관이 있고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5분 안에 바꿀 수 있을것 같아서 이 책을 빨리 읽어 보았다.

 

사람의 감정은 어떤 상황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스스로 인식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주관적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객관성은 사라지고 오로지 자기의 과거 경험,자신이 가진 가치관이나 지식 등에

기초하여 실제적 사실을 자기중식적으로 해석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심리 현상은 무의식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웬만큼 자신을 성찰하고 분석하며 객관화하지 않는 이상

스스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감정은 일종의 에너지이다.

행복,기쁨,즐거움과 같은 긍정적 감정은 좋은 에너지를 발산 하지만 부정적 감정은 부정적이고 나쁜 에너지를

발산한다.

나쁜 에너지는 내몸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며 가슴 답답함,소화장애,두통 혈압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반대로 좋은 에너지는 당연히 신체 상태나 조건을 더 좋게 한다.

우리는 특정 상황에서 긍정적인 감정도 경험하지만 부정적인 감정도 경험한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트레스와 관련된 것으로 슬픔 불안,우울,분노,죄책감

열등감,외로움과 같은 것들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존심이 상할수 있고 자신감이 떨어질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감정 때문에 울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감정 때문에 가족 간에,부부 간에,친구 간에

서로 싸우기도 한다.

심지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불행한 일도 생긴다.

이 모두 감정때문이다.

어떤 형태로든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생각을 하게 되고,그 상황과 관련해 어떤 신념의 잣대가 적용되어

감정이 일어난다.

결과적으로 감정은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감정의 강도가 크고 깊고 오래된 것이라면 아무리 냉정해진다고 해도 생각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않다.

그래서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감정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강도가 약해지기 마련인데 이럴 때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나에게

어떤 일이 생겼고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감정이 올라올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그 감정에 따라 움직였다면

이제는 한 번쯤 한숨을 돌리면서 분석해 보도록 한다.

이 책에는 짧은 시간안에 내 기분을 바꿀 수 있는 자기 객관화 방법13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한가지 방법을 선택해서 반복하게 된다면 누구나 화나고 우울한 나쁜 감정에서 쉽게

평정심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습관을 만들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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