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람이 살다보면 늘 좋은일만 생기는것이 아니라 좋은일과 나쁜일은 반복해서 일어나는것 같다.

나도 갱년기가 되다보니 예전에는 쉽게 넘어가는 일도 너무 서운하게 생각되고 기분이 나쁘고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것 같다.

사소한 것도 신경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받는 내가 이제 독성관계는 정리합니다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끝내야 내가 사는 독성관계 심리학

자격없는 자들을 내 맘에서 허용하지 말고

끝내야 시작되는 내 삶,독성관게 심리학 책이다.

고통을 시작하고 멈추는 스위치를 그들이 아니라 내가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의 문제가 이제는 내 문제가 되지 않도록

타인과 나의 거리는 스스로 설정할 수 있도록 그럼으로써 내 삶이 온전히 나 자신을 위한 것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독성관계는 강한 지속성을 보이고,점차 심한 파괴성을 보이게 된다.

인간과 인간의 사이에 심리적 우열이 존재하고,그 관계에 있어 학대,폭언 등의 파괴적인 행동이 발생한

순간 그 인간과 인간의 사이에는 모종의 심리적 역동 흐름과 패턴이 발생하게 된다.

한 번 발생한 심리적 흐름은 고정되게 되고 점차 어떠한 정해진 형태를 이루게 된다.

독성관계가 지속될수록 그 폭력의 정도는 심해지고,방법은 다양해진다.

폭력이 오랜 시간 동안 이루어지고 그것이 일상화되면 고문의 형태를 취하게 된다.

인간이 타인에게 폭력을 행사할 때 폭력을 행사하는 당사자에게는 폭력이 일정 정도를 넘지 못하게 만드는 일종의

심리적 마지노선과 같은 방어벽이 존재한다.

인간의 정신세계에서도 한인간의 정신이 지속해서 압박받는 상태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 그 인간의 정신은 이전의

정상적인 기준을 잃고 병적 상태에 머무르게 된다.

독성관계는 그 환경적,정신 역동적 특성으로 인해 인간에게 길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희생자의 내적 세계에서는 자신이 핍박받거나 모욕적인 일을 당하는 것이 아주 당연하게 되며,심지어

그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기까지 하는 병적 평형상태가 만들어진다.

사람의 정신을 병들게 하고 영혼을 파괴하는 독성관계는 현상이 단지 한 사람의 불행한 개인적 체험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분명한 하나의 병적 현상이라는 것을 독성관계의 당사자들과 대중들이 인식해야 한다.

끔찍한 관계가 본인들의 문제에서 유발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잘못된 죄책감에서

벗어나 스스로에 대한 내적 이미지와 상처를 회복하게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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