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와 다른 성별을 가진 사춘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성교육 하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다.

그나마 다행으로 우리 아들은 나와 스스럼 없이 성에 대해 이야기 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엄마로써 아들에게 여자는 존중해줘야 하며 한 여자만을 사랑하며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고 있다. 사춘기때 아들이 잘못된 성교육 가지면 안될것 같고 내가 모르는 많은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고

아들에게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서 아들아 성교육 하자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아들아 성교육 하자 책에는

건강한 성 관점을 가진 아들로 키우는 55가지 성교육법에 대해 나오고 있다.

어린자녀부터 청소년까지 성에 대해 숨기지 않고 아이의 말에 공감하며 대처하는 성교육 지침서 이다.

성교육의 시작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하는게 좋다. 성교육은 어느날 갑자기 이제 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배속에 있을 때 태교를 하는 것처럼 양육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일상에서 느끼는 모든 것이 성교육이

될 수 있다.

일상적인 대화를 꾸준히 하며 아이와 신뢰 관계를 만들어간다면 성이 어색하거나 불편한 주제라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양육자와 아이의 성에 관한 대화는 아이가 성 가치관을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양육자와 아이의 관계는 더욱 친밀해진다.

성교육 책을 구입해서 함께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성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자녀와 친밀해질 수 있다.

가정에서 자녀는 부모의 성역활,성 태도를 배우며 성장한다.

부모는 아들에게 성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언제든지 물어 볼 수 있는 창구 역활을 해야 한다.

특히 엄마보다 아빠가 같은 남성의 몸에 대해 공감하고 알려주기 쉽다.

성교육도 육아와 마찬가지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다.

이제 성교육은 엄마만의 역활이 아니라 모두의 역활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시작해야 한다.

사춘기를 겪는 자녀에게 성교육은 무척 어렵다.

어릴 때처럼 양육자의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대화조차 싫어한다.

그러나 사춘기 때 성교육은 필수이다.

이때의 성교육은 복습이다.어린 시절에는 기본적인 성교육을 하고 사춘기가 되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교육하는 것이다.

자녀가 사춘기가 되서야 시작하려고 하면 늦을 수 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미리 성교육을 하며 자녀와 충분하게 대화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한다.

사춘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심을 갖고,그러면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성교육을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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