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니 올바른 인성으로 잘 키우는게 제일 힘든일 같다.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잘 키운다는 것은 부모로써 해야 할 일인데 그렇게 하는게 쉽지 않은것 같다.

바른말 고운말로 아이에게 말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화가 나면 쓰지 말아야 할 단어를 쓴다.

왜 아이는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걸까?

왜 부모는 아이에게 항상 잔소리를 해야 하는 걸까?

이는 모두 대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를 성장 시키는 유대인의 부모의 말 책에는 우리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유대인 교육 철학에

대해 나오고 있으며 현명하고 효과적인 교육 수단,대화의 모든 것에 관해 나오고 있다.

 

내적의지는 마음에서 우러났을 때 진정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다른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상황이

두려워서가 아니라,아이를 정말 좋아하고 염려하기 때문에 내적 의지를 자발적으로 중요시 해야 한다.

마음에서 우러난 말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 마련이다.

잔심이 담긴 부모의 말은 서서히 아이의 반감을 누그러뜨를 것이다.

아이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고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주어야 한다.

아이도 어른처럼 잘못을 계속 지적당하면 염증을 느낀다.

끊임없는 비판은 아이를 돕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아니라 곤란한 상황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부모의 무능력함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때때로 아이의 잘못을 눈감아 줄 수는 있지만,아이가 내면의 소리를 듣도록 북도우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부모는 아이가 주변 세상에 눈을 뜨도록 만들어야 한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교감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을 때조차,부모와 아이는 교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대화를 해야 변화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아이에게 한 말이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때도 있다.

때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부모와 아이가 진심으로 교감하는 일은 쉽지 않다 아이는 성장 하면서 점점 말수가 줄기 마련이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가족을 꾸려나가는 일은 부모의 책임이며 의무이다.

강제성을 가지더라도 가족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편이 좋다고 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존감도 높다.

또 스스로 자신의 삶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가족 간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어린 시절에 형성된 가치관이 어른이 되어서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므로 부모는 아이를 올바른 길로 안내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