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한지 벌써 2년이 되어간다.

아무래도 학교를 안가다 보니 집에서 자기주도 할 시간이 많은데 오히려 공부는 더 많이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나름 아이 스스로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 공부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것 같아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를 지나며 우리는 예상치 못한 폭풍 같은 교육의 변화를 이미 온몸으로 체험했다.

학교는 비대면 수업이라는 낯선 방법으로 수업을 하기 시작했다.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당황했고 우왕좌왕 했다.

그러나 이때도 공부하는 기본기가 되어 있는,즉 역량있는 아이들은 오히려 이 시기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다.

비대면 교육 상황에서 더 빛을 발하는 역량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비판적 사고,

미디어 리터러시,창의성,의사소통 능력이다.

21세기 진정한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 스스로 학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물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어떤 직종,어떤 지식,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점치는 것은 매우

어렵다.그러나 부모들은 먼저 아이들을 파악하고 미래를 위해 뭇엇을 할지 공부하면서 열심히 해답을

찾아야 우리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다.

비대면 수업이후로 학습과 생활 전반의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원망하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어떤 아이들은 시간 관리와 진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서 비대면 수업을 오히려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은 대면,비대면을 불문하고 공부하는 데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흔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으로 끈기를 꼽는다.

포기하지 않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능력이다.

끈기는 바로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이 높은 아이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매일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끈기 있는 아이들이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학습하는 과정을 의도적으로 들여다보면서,계획을 세우고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찰한다.

학습이 잘 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잘 안되고 있으면 다시 반복해 보거나 공부하는 방법을

가꾸기도 한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메타인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잘하면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시대,성적이 오르는 아이의 공부법 책을 읽고

아이를 파악하고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주고 아이에게 맞는 학습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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