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청소년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 수업책은 제대로 된 발성부터 나만의 목소리로 노래 부르기까지를

알려주고 있다.

나는 어릴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제일 싫어했고 지금도 음치라서 노래방 가는 것을 싫어한다.

노래도 많이 불러보고 연습해야 하는데 나는 이상하게 노래 하는게 그닥 좋지가 않다.

남들은 음악으로 마음을 위로받는다고 하는데 나는 노래 보다는 좋은 글귀가 더 내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것 같다.

나를 닮아서 그런지 우리 아이도 음악을 엄청 싫어하고 유일하게 성적도 수행평가를 잘 못해서

음악이 성적이 제일 낮은것 같다.

이제 부터라도 우리 아이도 나도 제대로 보컬 트레이닝 수업을 책으로 나마 배운다면

음악도 좋아할 수 있고 더 잘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열심히 읽었다.

 

노래는 타고난 재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연습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고 한다.

재능을 타고나지 않았다고 해서 한탄하기보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보는 것이 좋다.

꾸준히 연습하면 반드시 노래 실력은 좋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마다 재능이 피어나는 시기가 다를 수 있다.

유명한 가수들과 배우들 중에는 어릴 적에도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나이가 들어서 재능이 만개하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도 제대로 된 방식으로 배우고 꾸준히 연습할 수 있다면 노래 실력은 몰라볼 정도로 충분히 늘 수 있다.

우리 목소리를 단순화시켜 생각해보면 목과 입의 조화라고 볼 수 있다.

목에서 발생한 소리가 입으로 빠져나오는 구조이고 입이 벌어져 있어도 목이 막혀 있으면 소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목이 열려 있더라도 입이 막혀 있으면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리를 내기 전에 먼저 해야하는 첫 번째 세팅,바로 입을 벌려주는 것이다.

과도하게 입을 벌리게 되면 턱 근육에 의해서 목이 막히면서 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입을 너무 작게 벌리게 되면 목소리가 빠져나오지 못한다.

노래를 할 때 거울을 앞에 가져다 놓고 입을 응시하면서 노래를 하면 금방 자세가 잡힌다고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배운 때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그것의 올바른 상태가 무엇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다.

확실한 건 삐딱하게 서거나 어딘가에 기대는 게 노래에 도움을 주는 자세는 아니다.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들은 연습생 때부터 보컬 선생님들에게 바른 자세와 소리를 엄격하게

트래이닝 받는다고 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그렇게 훈련을 거쳤기 때문에 삐닥한 자세로 있거나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가창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변성기에 성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큰 소리로 말하거나 악을 쓰듯,소리지르는 행동을 하지

않는게 좋다.

노래방에서 장시간 노래를 부르는 것도 성대를 자극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변성기 때

잘못된 성대 관리로 생긴 질환은 평생 지속 되면서 목소리를 변화시킨다고 한다.

실제로 목소리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들 중에는 변성기 기간 목을 혹사시킨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청소년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 수업책은 내목소리를 발견하고 노래를 제대로 잘 부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이 책을 천천히 따라가며 연습하다 보면 어느덧 막연하고 어렵기만 했던

발성이 쉬워지며 편안하고 즐겁게 노래 부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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