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람이 살다보면 우울할 때가 있고 삶이 더 힘들게 느껴 질때가 있다.

내가 힘들때 백마디 말보다 한 줄기 글을 보고 깨달음을 얻고 마음에 치유를 할 때가 있다.

그래서 난 힘들때 글을 찾아 읽곤한다.

마음이 잔잔해 지면서 혼자 생각을 하다보면 많이 정리가 되고 다시 힘을 내서 살아가게 된다.

 

병원에서 일하는 소아정신과 의사가 마음의 경계에서 발견한 풍경은 무엇일까?

궁금해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병원에 갈 때 나는 긴장을 많이 하면서 가게 된다.

잔뜩 긴장을 하고 갔는데 의사가 따뜻한 말 한디 해주면 그자리에서 모든 고민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사람에 마음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 정신과 의사야 말로 그런분들이 아닌가 싶다.

 

 
 
 

 

인류는 언제나 위험 속에서 생존해왔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전쟁과 기아의 위협에서 비껴간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다.

장기화된 스트레스로 부터 가랑비에 옷이 젖듯 부지불식간에 몸과 마음이 축나지 않게 정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듯 하다.

피치 못하게 쉴 시간을 찾기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자신과 서로를 아끼고

돌봐야 한다.

시끄럽고 과도한 자극으로부터 나의 뇌도 잠시 쉴수 있는 각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요즘 같이

코로나 시기에 맞는것 같다.

잠깐이라도 나의 뇌와 몸에 휴식을 주고 나도 모르게 방전되기 전에 내 몸을 돌보고 위로해 줘야 할듯 싶다.

 

최근에 기상이변과 감염성 질환의 대유행이 결국 인간이 지구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결과라는 기사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동안 편리하게 살아온 탓에 집에 머무는 시간들이 사람들이 더욱더 힘들어 하는것 같다.

우리 인간의 마음이란 참으로 복잡 오묘하여,혼자만의 시간을 넘어 혼자만 있는 시간이 넘 많아지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한다.

인류는 역사상 자연과 환경에 대응하며 집단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지나친 외로움은 마음뿐 아니라 몸의 병까지 만들게 된다.

우리는 자신의 성향과 시기,상황에 맞게 적절히 자신의 시간을 잘 누리고 마음 건강 유지에 신경

쓰도록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더 노력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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