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람이 성인이 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서로 사랑하고 사랑에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고

두 사람을 닮은 아이를 낳고 기른다.

연애해서 결혼할때 까지만 해도 서로 떨어져 있으면 안될것 같아서 결혼을 하지만

살다보면 서로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해서 이혼하는 경우도 많다.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도 내 주변에 사람들도 이혼하는 가정이 많다.

사람이 서로 사랑해서 결혼해서 아이 낳고 평생 행복하게 오손도손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책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결혼과 이혼에 대한 진짜 이야기가 나온다.

가장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한 39가지 통찰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아무리 이상적인 부부라 하더라도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보면 크고 작은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그럴 때 부부는 애정과 믿음과 인내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보호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부부는 상호 대등한 관계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한다.

여기서의 핵심은 첫째는 문제에 대한 공동의 인식이며,둘째는 공동의 노력이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이런 사실을 잊고 살아간다.

그러고는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한 공동의 인식도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일방적인 노력을 시작한다.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장애가 발생한다.

이상적인 부부는 싸우지 않는 부부가 아니라 잘 싸워 문제를 해결하는 부부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양보는 미덕이고,싸움은 나쁜 거라고 배워온 우리는 싸움에 미숙하다.

그래서 싸움에 기술이 없는 것이다.

싸움은 그 자체가 아니라 싸움의 과정을 통해 장애를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싸움은 불필요한 감정 소비일 뿐이며,그냥 화를 내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 부부도 싸움을 가끔 하는데 남편이 가끔 싸움에 대해 회피할때 화가 나기도 하지만

대화로 싸움을 해결하고 만약 내가 화가 나있다면 남편이 나 한테 먼저 말을 걸고

평화롭게 해결하는 것은 남편한테 참 고마움을 느낀다.

사실 나는 내성적이라 한번 마음이 화가 나면 몇칠동안 말도 하기 싫은데 남편은

아무리 화가 나도 이틀을 지나지 않아 다시 자연스럽게 말도 하고 풀어나가는 것 같다.

그런점은 남편에게 장점이 되기도 하고 우리 결혼 생활을 유지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다.

이 책을 읽고 결혼과 이혼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고 많은것을 배웠던것 같다.

내가 결혼하지 올해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앞으로 지금처럼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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