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나는 글 잘쓰는 사람이 참 부러웠다.

어른이 된 지금도 글 잘쓰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해서 저렇게 글을 잘 쓰지?하고 부러워했다.

나도 나름 책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는데도 생각보다 글이 잘 써지지 않아서 고민이 많이 되었다.

우리 아이도 책을 많이 읽는데도 글쓰는 것을 참 어려워한다.

문장교실 책을 읽고 아이도 나도 글 쓰는게 부담없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 책을 신청했다.



 

 

독서는 문장을 쓰기 위한 기본이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자신 안에 글이 쌓인다.

그렇게 쌓인 글이 문장을 쓸 때 연료가 된다.

글을 잘 쓰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글은 꾸준히 쓰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글 쓰는 일이 밥을 먹거나 샤워하는 일처럼 아주 당연해진다.

글쓰기 소재를 찾는 네 가지 비법에는

주변 장소나 물건의 변화를 관찰한다.

주변 사람의 변화를 찾아본다.

어느 날 있었던 일을 떠올려 본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사람을 떠올려 본다.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펜으로 쓰기,키보드 입력,음성 입력 등

글을 쓰는 방법은 다양하니 즐거운 수단을 선택해 본다.

나는 글을 쓸때 지금도 연필로 글을 쓴다.

연필로 쓰다 보면 꼭꼭 눌러써도 좋고 틀리면 지우고 다시 써도 좋고 부담이 없는것 같다.

또 어릴때 연필을 많이 써서 그런지 지금도 볼펜보다 샤프연필 보다도 연필이 좋다.

물론 키보드로 글을 써도 좋지만 갱년기 아줌마인 내 감성에는 연필이 그나마 글을 쓰기에 편한것 같다.

글은 오감을 이용해서 쓰면 좋다.

오감은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다섯 가지 감각을 뜻한다.

시각은 눈으로 보는 감각.

청각은 귀로 듣는 감각.

후각은 코로 냄새를 맡는 감각.

미각은 혀로 느끼는 맛이다.

오감을 사용해 글을 쓰면 읽는 사람이 이미지를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

글을 쓸 때는 국어사전을 항상 옆에 두도록 한다.

맞춤법이 헷갈리는 단어가 나오면 찾아볼 수 있도록 말이다.

맞춤법이 엉망인 글은 읽는 이의 신뢰를 떨어트린다.

헷갈리는 맞춤법은 국어사전을 찾아보고,사전 찾기가 번거롭다면 인터넷을 활용해도 좋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사이트를 이용 하도록 한다.

맞춤법만큼 띄어쓰기도 틀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띄어쓰기가 헷갈릴 때도 국어사전을 이용할 수 있다.

글을 쓸때는 한자어를 지나치게 많이 쓰면 읽기 힘들다.쉬운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데도 굳이 한자어를 써서 문장을 어렵게 만들지 말도록 한다.될 수 있는 한 쉬운 단어나 순우리말을 쓰도록 한다.

문장을 짧게 쓰기만 해도 읽기 쉬운 글이 된다.

문장이 길어지면,글쓴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이해하기 어렵다.

쉼표를 사용하면 긴 문장을 쓸 수 있지만 읽기 어렵다.

쉼표를 마침표로 바꾸고 어미를 다듬으면 짧은 문장으로 고칠 수 있다.

문장교실 책을 읽고 글쓰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것을 알았다.

주변을 잘 관찰하고 글을 알기 쉽게 쓰고 솔찍하게 쓰면 아마도 글쓰는 실력이 많이

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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