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도 책을 읽다보면 책을 잘 못 읽는건지는 몰라도 앞내용이 가끔 기억이 안 날때도 종종 있는것 같다.

또한 책을 읽고 한참 만에 보면 내가 이 책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나?

기억이 안날때도 많다.

우리 아이도 책을 읽을 때 교과 공부 하느라고 요즘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속독을 많이 해서 책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을까?

걱정이 되곤 했다.

제대로 읽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것 같아서 머리읽기 독서법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글을 머릿속으로 구조화하지 않고 단어나 어절 단위로만 읽다 보면 핵심 내용을 놓치기 쉽다.

머리읽기 독서법은 글을 읽을 때 최대한 한 덩어리로 묶어 의미 단위로 내용을 파악하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시켜 준다.

또한 인문학부터 한국사,세계사,교과 연계 독서까지 독해력과 공부력을 키워준다.

 

 

 

 

아이들도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책에 흥미를 갖지 못하게 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만 했지,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

적은 없는것 같다.

읽기 능력인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자 학교 성적까지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독해력이 뛰어난 사람은 핵심 개념과 원리를 잘 파악하기 때문에 똑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한다.

반면 독해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글자만 읽고 글의 문맥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안에 담긴 정보나 지식을 얻기 어렵다.

 

독해력을 키우려면 최대한 한 덩어리 의미로 묶으며 읽는 머리읽기 방식으로 글을 읽어야 한다.

머리읽기란 의미 단위로 글을 읽으며 글의 내용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과 연결하여

해석하며 읽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쉬운 책이라도 생각 없이 텍스트만 읽는다면 책을 다 읽어도 머릿속과 마음속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다.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글쓴이의 의도,사건의 인과관계,등장인물의 특징 등을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머리읽기는 눈으로 읽은 내용을 뇌의 정보 처리 과정과 논리적 사고를 거쳐 새로운 정보와 지식으로 재해석

하며 읽는 방법이다.

머리읽기를 독서에 적용하면,글의 대략적인 줄거리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목차나 일부 내용만 보고도

술술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독해력 수준을 높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이다.하지만 글을 제대로 읽는 법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독서와 함께 수준에 맞는 독해력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

독해력 훈련은 완전히 습관으로 자리 잡도록 매일 시간을 정해 두고 훈련하기를 권한다.

매일 독해력 훈련을 하면 다양한 지문을 접하게 되어 풍부한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다.

 

머리읽기 독서법은 인문학,한국사,세계사,등 다양한 독서 영역에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하고,책으로 지식과

사고력을 확장 독서법을 알려주고 있다.

과목별 공부법을 설명하고,각 학년의 교육과정과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연계 독서를 알려줘서

우리 아이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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