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를 키우다보니 입시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모든 부모들이 우리나라의 최고의 대학 서울대를 보내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 아닐까싶다.

부모라면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를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하고 좋은 학교를 보내고 싶어서 학원이며 인강이며 고액 과외도 시키고 아이들도

태어나면서 부터 열심히 공부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서울대에 누가 다닌다고 하면 부럽게 처다본다.

저아이는 어떻게 공부해서 서울대를 갔을까?특별한 비법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 한다.

 

중고생을 위한 서울대 공부법을 나는 스튜디오 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늘 요즘 보고 있다.

스튜디오 샤는 서울대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생들을 위한 동기부여와 입시에

대한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하는 유튜브 채널이고 서울대학교 안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입시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재미까지 제공하는 입시 관련 교육 대표 채널이다.

요즘 스튜디오 샤 유튜브를 보면서 책으로 나오면 참 좋을텐데 생각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얼릉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고 책이 도착후 궁금해서 바로 읽어 보았다.

중고생을 위한 서울대 공부법 책에는

서울대 학생 9명에 대한 공부 이야기가 나온다.

유튜브에서 늘 보던 이름이라 그런지 참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공부할때 목표는 명확할수록 좋다고 한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야 한다.

"원하는 목표가 있으면 그 상상을 매일 해라.나중에 분명히 그 상상이 현실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을 선배들이 많이 했다고 한다.

서울대에 가겠다고 늘 마음먹고 그 만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서울대에 가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것 같다.

나에 학창시절을 돌아 보면 나는 단순하게 살았던것 같아서 후회가 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어디 대학을 갔겠다고 했다면 나도 열심히 공부했을 텐데 학창시절 나는 대충 살았던것 같아서 후회가 된다.

교실에서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게 학창시절을 보낸것 같아서 후회가 된다.

놀때 확실히 놀고 공부 할때는 온 정신을 가다듬어서 공부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말이다.

나처럼 후회하지 않게 우리 아이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에 가면 좋을것 같다.

열등감이란 자신이 남보다 못하거나 부족하다는 생각이다.비교를 통해서 발생하는 감정이며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마주했을 때 생길 수 있다.

경쟁이 심한 한국의 교육 사회에서 열등감을 느끼는 학생이 많다.

열등감이 들었을 때 그것에만 사로잡히게 되면 상황을 더 안좋게 만들 뿐이다.

열등감을 대하는 자세와 생각을 전환해보면 얼마든지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다.

열등감이 든다고 해서 자신을 낮추는 생각을 하지 말고,그 생각과 감정을 의지로 바꾸어 공부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쓴 책이라 그런지 서울대에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많이 알수 있었고

우리 아이한테도 많은 동기부여가 된것 같아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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