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제일 궁금하고 신비로운게 뇌인듯 하다.

몸이 살아 있어도 뇌가 다치거나 죽으면 식물인간으로 생각하니 말이다.

그만큼 뇌는 우리 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것 같다.

우리 몸에 중요하지 않은곳은 없지만 말이다.

이번 기회에 신비한 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어서 궁금했어,뇌과학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아이도 읽고 나도 정말 뇌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받자마자 읽어 내려갔다.

인간의 뇌는 호두 알갱이처럼 생겼고 물컹한 두부 덩어리 같이 생겼다.

뇌는 크게 대뇌,소뇌,뇌간으로 나눌 수 있다.

뇌간은 뇌줄기라고도 하는데 대뇌와 척수를 연결해 주는 역활을 한다.

뇌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뼈는 두개골이다.두개골 속에 들어 있는 어른 뇌의 무게는 1.3~1.5킬로그램이다.

몸무게의 100분의 2정도이다.

하지만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분과 산소가 많이 필요하다.

두개골의 85%는 대뇌,10%소뇌가 차지하고 있다.

좌뇌와 우뇌 한 쌍으로 이루어진 대뇌의 겉 부분은 주름진 대뇌 피질로 덮여 있다.

대뇌 피질은 전두엽,두정엽,측두엽,후두엽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 몸의 다른 부분처럼 뇌도 세포로 이루어졌다.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뉴런이라고 불리는 신경 세포이다.

뇌에 있는 1,000억 개 정도의 신경 세포는 전기 신호를 켰다가 끄는 방법으로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우리가 하는 생각이나 움직임도 모두 신경 세포들이 정보를 주고 받으면 이루어지는 것이다.

대뇌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이렇게 모인 정보들을 어디로 보내 어떤 일을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할 때,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반복할 때면 신경 세포들이 이리저리 연결되면서 활발히

정보를 주고 받는다.언어를 사용할 때는 좌뇌가,그림을 그리거나 다른 사람의 얼굴을 알아볼 때는 우뇌가 좀 더 활발히

움직인다.

도파민이 적절히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의욕이 생기지만 모자라면 병이 생긴다.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근육이 떨리다가 점차 온몸이 마비되는 파킨스병도 도파민 부족이 원인이다.

대부분 뇌에서 도파민을 만드는 부분에 병이 들어서 그렇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의 기억력이 좋아지려면 해마를,사고력이 좋아지려면 전두엽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먹는것도 필요하지만 운동도 중요하다.

운동은 근육을 단련하고 뇌를 자극해 신경 회로들이 활발히 연결되도록 도와준다.

또 스트레스를 받아도 잘 이겨 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해마와 전두엽의 신경 회로들이 건강하게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뇌건강을 지키려면 장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 몸은 모두 연결되어 있고 뇌는 장에서 진화되어 나온 기관 중 하나이다.지금도 뇌와 장은 신경 세포들을

통해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장은 뇌처럼 신경 전달 물질을 만들기도 한다.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가 안되는 이유도 장과 뇌가

이렇게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에 좋은 과일과 채소 유산균이 살아 있는 요구르트나 김치 같은 발효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뇌도 튼튼해 진다고 한다.

궁금했어,뇌과학 책에는 뇌의 진화에서 시작해,뇌과학의 미래까지,

신비한 우리 뇌의 모든 것이 나와있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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