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는 어린시절 참 겁도 많고 무서운것도 많았던것 같다.

그만큼 자존감이 낮아서 그랬던건 아닌가 싶다.

얼굴도 더 예뻤으면 좋겠고 키도 더 컸으면 좋겠고 공부도 더 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늘 고민했던 시기도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리 못생기지도 않고 키도 작지만 그래도 그렇게 작지 않고 몸도 날씬했는데

왜 그렇게 부족하다고만 생각 했는지 모르겠다.

우리 아이도 나처럼 자존감이 낮을까봐 큰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우리 아이는 나처럼 자존감이 낮지 않아서

얼마나 큰 다행이라 생각했는지 모른다.

어릴때 부터 우리 아이는 임원을 늘 했었고 수업 시간에 발표도 잘했고 늘 잘했던 아이라 그런지 자존감이 그리 낮지 않은듯 하다.

키가 작아서 어떻하지?하고 걱정하는데 우리 아이는 키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있어서 다행이라 요즘 생각하고 있다.그만큼 성장 과정이 아이 자존감과 많이 연결되어 있는것 같다.

내가 아이 양육할때 혹시 아이한테 자존감 낮아지는 말들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면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작은 일에 상처받지 않고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책에는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43가지 대화 습관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초등 시기에 꼭 키워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자존감이라고 한다.

이 말은 나도 공감이 간다.

어린시절 나는 선생님들 한테 칭찬을 받지 못하고 교실에서 있는듯 없는듯 학교를 다녔고 임원도

한번도 해본적 없어서 크게 관심도 못받아서 자존감을 많이 키우지 못했던듯 하다.

그만큼 초등시절에 자존감 키우는 일은 중요하다.

실패할까 봐 두려워 도전하지 못해요.

능력은 있는데 소극적이고 도전을 어려워하는 유형의 아이는 대체로 실패에 대한 자기만의 규칙을

가지고 있다.

즉 실패를 혀용하면 안된다는 자기 규칙이자 신념,비합리적인 믿음이 있다.

이 때문에 섣불리 행동하지 못한다.

실패할까봐 두려운 아이한테

아이에 자신감을 꺾는말은

.넌 왜 이렇게 겁쟁이니?

.용기를 내서 좀 해봐.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말은

.실패하더라도 시도해 보자.

.왜 안 된다는 생각이 들까?

이런 아이한테는

.실패가 두려운 이유를 들어 본다.

.자기 규칙이 잘못된 믿음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며 시야를 넓히도록 도와주도록 한다.

스스로 한계를 정해요.

실제로는 더 능력이 있는데도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부분이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자신의 뇌에 제한을 설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자신감을 꺾는말은

.이런 성적으로 그 학교는 못 가겠네.

.떨어지면 안 되니까 들어갈 수 있을 만한 곳을 목표로 하는게 좋지 않겠니?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말

.공부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네가 정말 가슴이 설렐 정도로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이런 아이들에게는

.한계를 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며,스스로 정한 한계는 비합리적인 믿음일 뿐이라고 알려 준다.

.진심으로 가슴이 뛰는 일을 목표로 삼도록 격려한다.

.자신이 활약하는 모습을 생생한 이미지로 떠올리게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혹시 내가 무심코 던지 그한미디로 아이의 의욕을

꺾고 있지 않는지 이번 기회에 많이 배웠던것 같다.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서 하고 기왕이면 아이의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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