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1년전만 해도 우리는 코로나로 전 세계가 이렇게 힘들게 살 줄 몰랐다.
내나이 50 다 되어 가는데 그동안 이렇게 산적이 없었던듯 하다.
마스크 쓰고 사람 조심하면서 밖에도 못나니고 어디가든
열체크는 필수인 일상이 되어 버린지 거의 10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요즘 들어 생각해 보면 그동안 코로나 오기 전에 마음껏 놀러도 다녔고 외식도 여행도 모든일을
당연하듯이 했는데 지금은 그 모든 일들이 추억에 한순간이 되어 버렸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은 학교도 잘 못가고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 학교도 격주로 줌수업을 하고 학교를 간다.
이제는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줌수업 하는게 어색하지도 않고 일상이 되어 버렸다.
처음에 줌수업을 처음 시작 했을때 기계치인 나는 어떻게 수업 준비를 해야할지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예전에 화상영어 수업을 진행했던 적이 있어서 화상캡과 마이크는 준비되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이제는 컴퓨터 한대만으로는 부족해서 얼마전에 줌 수업을 위해 노트북까지 사게 되었다.



줌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컴퓨터,노트북,스마트폰,태블릿pc이 네 가지 중에 하나만 있어도 줌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줌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장비는 크게 두 가지 이다.
하나는 내 모습을 찍어서 상대방 화면에 전달해 주는 카메라,다른 하나는 내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전달해 주는 마이크이다.
노트북,스마트폰,그리고 태블릭pc에는 대부분 카메라와 마이크 장비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로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pc는 카메라와 마이크 기능을 하는 장비가 별도로 필요하다.
수업을 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기기는 pc나 노트북을 추천한다.
수업을 진행할 때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봐야 하기 때문에 화면이 클수록 좋다고 한다.
또한 pc나 노트북이 아닌 스마트폰,태블릿pc로 접속하면 줌의 일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따라서 화면이 크고 ,줌 기능 사용에 제한이 없는 pc나 노트북을 추천한다.
줌 수업할때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은 바로 네크워크이다.
pc나 노트북의 경우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릭pc 경우에는 무선 네트워크가 양호한
곳이어야 한다.
줌 수업을 하기 위해 회의실을 개설하는 것을 회의 호스팅이라고 한다.
회의 호스팅을 하는 방법은 크게 즉석 회의와 회의 예약이 있다.즉석 회의는 바로 시작할 때 사용한다.
회의 예약은 설정한 시간에 회의실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기능이다.
회의 예약 기능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여러 주제의 강의를 하는 강사들에게 유용하다.
줌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항목은 줌 홈페이지에서 미리 설정을 해야 한다.
줌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메인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내 계정을 클릭하면 가장 먼저 프로필 화면이 나타난다.
이곳에서는 내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개인 회의 ID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좌측의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하면 우리가 설정해야 할 항목들이 나온다.
스크롤을 내려가면서 항목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도 좋다.
줌 수업에 달개를 달아 줌 책은 온라인 수업에 대한 기초적인 준비 과정부터 쌍방향 수업에 역량까지
모두 볼 수 있고 실시간 온라인 수업의 노하우가 담긴 결과물로서 마법처럼 즐거운 교실을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책인듯 하다.
이 책을 읽고 온라인 수업인 줌 수업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기계치인 나도 쉽게 줌수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이한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