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 아이 잘 키우는일 같다. 아이의 감정도 잘 이해해줘야 하며 갱년기 엄마인 엄마의 마음도
잘 챙겨야 하니 말이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많으면서 핸드폰과 전자기기 사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예전에 나는 우리아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핸드폰을 사주려고 했지만 요즘은 학교에서도 많이 핸드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사주게 되었다.
확실히 핸드폰을 사주니 핸드폰 보는 일이 많아진것 맞다.
그래서 나는 핸드폰 사줄때 학교에 다녀오면 핸드폰 반납하기와 저녁에 잘 때 방에 핸드폰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고 게임은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핸드폰을 사주었다.
아직까지는 잘 지켜지고 있지만 앞으로 어떨지는 잘 지켜봐야 겠다.
요즘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핸드폰과 전자 기기를 일찍 접할수밖에 없는 환경에 사니 안타깝다.




자기 조절력은 힘들어도 무조건 참고 견디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상황을 견디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
고통이 크다면 자존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기 쉽다.
자기를 조절하는 힘은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 충동을 자제하고,참은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보상을 받아 스스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때 길러진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행동을 절제하는 힘은 약속이 지켜지는 환경,신뢰할 수 있는 관계 속에서 향상될 수 있다.
인내하고,절제하고 통제할 줄 아는 아이 뒤에는 그렇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어른,그리고 약속을 지키는
어른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자기 조절력은 정서와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자기 조절이 어려운 아이는 게임 중독,인터넷 중독 등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며 우울,불안,무기력,주의력 결핍,과잉 행동의 문제를 보이기 쉽다.
이해 반해 자기 조절력이 높은 아이는 충동을 억제하고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사고,행동을 조절하는 힘은 가정,학교,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이 힘은 한 순간에 키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요즘 우리는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공부하고 학교를 마치면 학원에 간다.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즘이면 밤이된다.
쉬지 못하고 바쁘게 사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안쓰럽다.
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에 소리에 귀 기울일 여유가 없다.
내 마음이 어떤지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지 못한다.
부모님도 갑자기 화가 날땐 앞뒤 생각 없이 화를 내고 뒤늦게 후회를 한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그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해 질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냐?" "어떤 감장이 느껴지나?"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가 자신과 환경을 알아차리도록
도와줄 수 있다.
내 마음이 너무 괴로울 때면,내 마음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제삼자의 눈으로 내 마음을 온전히 살펴 보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은 엄마가 일상생활에서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
인지 조절력 키우기,마음 들여다보기,감정표현하기,경청하고 공감하기,마음을 사로잡는 대화하기
등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