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른이 되어도 늘 어려운게 글을 쓴다는 것 같다. 책은 편하게 읽을 수 있는데 그 책을 읽고 다시 내 생각을

정리 한다는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 같다.

나 또한 글 잘 쓰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다.어쩜 그렇게 잘 쓰는지 말이다.

나도 요즘 같이 바쁜 시대에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많이 글을 읽는데도 글 쓰기가 좀처럼 늘지 않아서

고민이다.

다른 사람들 잘 쓴 글을 보면 어떻게 하면 저렇게 잘 쓸수 있지 감탄한적도 많다.

 

사람이 살다보면 백마디 말보다 책 속에 쓰여 있는 한 줄에 글이 마음에 크게 다가올때가 많다.

마음이 힘들때 누군가 위로가 되주는 글들

나도 힘들일이 있을때 책을 보며 용기를 낼때가 많은것 같다.

 

 

글을 쓴다는 것 책은 소설가,에세이스트,학자,저널리스트 등등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말을 담고

있다.

글쓰기는 용기있는 행동이다.타네히시 코츠 (1975~)

맞는 말같다.글을 쓴다는것은 자기생각을 끄집어 내는 행동이기 때문에 용기있는 행동인것 같다.

자기 감정을 숨지지 않고 남에게 들어낸다는 것은 큰 용기이다.

그리고 많은 정성과 솔찍함을 내놓은것이다.

 

문학의 위대한 힘은 천 명이 같은 책을 읽는다면,

천명이 각각에게 책이 다르게 읽힌다는 사실에 있다.

다비드 그로스만 (1954~)

진짜 같은 책을 수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는다면 글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는게 맞는것 같다.

학창시절 국어 수업 시간에 보면 같은 글을 읽고 발표를 하면 사람들 마다 말하는게 생각하는게 다 달라던듯 하다.

그 사람이 처해진 상황 자라온 환경에 따라 같은 글도 다르게 해석되어지는 마력이 있는것 같다.

 

아주 어렸을 적에 내가 쓴 글에는

당시 관심을 가졌던 작가들 고유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흠모하는 마음이 잦아들어

의식하지 않게 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다.

어린시절 좋아하던 작가들은 일생 동안 당신과 함께 머문다.

독자들은 그것을 눈치챌 수 있지만,

적어도 그것 때문에 방해받지는 않는다.

윌리엄 맥스웰(1908~2000)

글을 읽다보면 유난히 나와 생각이 같은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그분들의 책을 읽고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왠지 모를 공감이 갔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 분들이 낸 책은 신간이 발표되면 기다렸다가 얼릉 사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글은 우리에 삶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용기를 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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