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 책은 소설가,에세이스트,학자,저널리스트 등등 실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말을 담고
있다.
글쓰기는 용기있는 행동이다.타네히시 코츠 (1975~)
맞는 말같다.글을 쓴다는것은 자기생각을 끄집어 내는 행동이기 때문에 용기있는 행동인것 같다.
자기 감정을 숨지지 않고 남에게 들어낸다는 것은 큰 용기이다.
그리고 많은 정성과 솔찍함을 내놓은것이다.
문학의 위대한 힘은 천 명이 같은 책을 읽는다면,
천명이 각각에게 책이 다르게 읽힌다는 사실에 있다.
다비드 그로스만 (1954~)
진짜 같은 책을 수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는다면 글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는게 맞는것 같다.
학창시절 국어 수업 시간에 보면 같은 글을 읽고 발표를 하면 사람들 마다 말하는게 생각하는게 다 달라던듯 하다.
그 사람이 처해진 상황 자라온 환경에 따라 같은 글도 다르게 해석되어지는 마력이 있는것 같다.
아주 어렸을 적에 내가 쓴 글에는
당시 관심을 가졌던 작가들 고유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흠모하는 마음이 잦아들어
의식하지 않게 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다.
어린시절 좋아하던 작가들은 일생 동안 당신과 함께 머문다.
독자들은 그것을 눈치챌 수 있지만,
적어도 그것 때문에 방해받지는 않는다.
윌리엄 맥스웰(1908~2000)
글을 읽다보면 유난히 나와 생각이 같은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그분들의 책을 읽고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왠지 모를 공감이 갔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 분들이 낸 책은 신간이 발표되면 기다렸다가 얼릉 사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글은 우리에 삶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용기를 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