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을 바라보는 내 나이에 인생을 되돌아 보면 올해처럼 마스크 쓰며 불안하게 산적은 별로 없었던듯 하다.

감기로 인해서 마스크는 잠깐씩 썼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해 하면서 살아던적이 별로 없었던것 같다.

예전에 신종플루랑 메르스도 있어서 무서웠지만 이번에 코로나 처럼 길게 오랫동안 불안감을 느끼면서 산적은 진짜

별로 없었던것 같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몇달째 학교도 못가고 온라인 수업을 할 정도로 일상 생활이 안되고 있다.

마스크 없이는 밖을 다닐수가 없고 사람많은 곳은 피하게 되며 요즘 코로나 때문에 회사가 망해서

직장을 못다니는 사람이 많다.

얼마전 우리 아파트에 확진자 2명이 발생했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방송으로 보다가 내 곁에 코로나가 가까이 왔다고 생각하니 진심 무서웠다.

아파트 방송으로 듣고 그날 이후로 5일동안 집밖을 나갈 수가 없었다.

우리 아이도 요즘 코로나 무섭다고 하며 밖을 잘 나가지 않고 있다.

코로나 없던 예전이 너무 그립고 빨리 예전으로 돌아가면 좋을것 같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생기고 있다.



 

 

 


2019년 말 한국에 이웃한 나라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후 폐렴 증상의 원인이 바이러스임이 밝혀졌고 매우 강력한 전파력으로 인해 수많은 나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것은 지금껏 알려져 왔던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했지만 분명히 달랐고,치료제나 백신이 듣지 않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 서로 감염이 가능한 형태로 변화된 것이었기 때문에 사람에게 매우 치명적이었다.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어렵고 증상이 없는 중에도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폭발적인 감염이 이루어진 후라는 점이다.

2020년 1월20일 우리나라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발령되었다.

한 달 후에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집단 감염이 크게 일어나게 되었고

2차,3차 감염이 퍼지면서 많은 국가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국을 제한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 19 감염증에 대한 팬데믹을 선언하였다.

수많은 해외 국가에서는 사재기가 일어나는 등의 혼란이 야기 되었다.

우리나라도 한때 마스크가 모자라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람들의

선행이 이어졌다.

우리나라는 온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고 생활 속에서의 방역을 실천하고 있지만 아직도 바이러스의 공포는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열심히 싸운 결과 한국의 방역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쩌면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른다.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어도 사람은 계속해서 바이러스와 종존하는 미래를 살아가야 한다.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 선생님,의료 지원을 자원했던 간호사,방역으로 고생하신 모든 분들까지

그들과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에 다시 이렇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어떻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할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자세히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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