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누구나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더 쉽게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것 같다.
우리 아이도 초등때는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는데 중학생이 되고 수행평가 때문에 핸드폰을 써야 되서
핸드폰을 사주게 되었다.
핸드폰으로 공부를 하다가 유튜브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얻을 수 도 있지만 불필요한 자료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사실 걱정도 많이 된다.
유튜브에는 많은 도움되는 자료도 많지만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보지 말아야 하는 유해 장면도 많이 있어서
엄마로서 고민이 참 많다.
이 책을 아이가 읽는다면 유튜브에 관해 많이 알고 조심스럽게 좋은 자료들만 선별해서 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보는 창인 미디어는 디지털 환경에서 마법과 같은 도구가 되었다.
우리는 미디어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로 미디어가 더욱 편리해진 덕분에 우리 모두는
미디어에 반해 버렸다.
미디어는 우리를 중독으로 이끈다.한번 시작하면 끝도 없이 클릭을 하기 일쑤다.
그렇다고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든 미디어를 갑작스레 멀리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미디어의 지혜로운 사용법,즉 자신만의 통제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미디어가 주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모습을 두로 알고 적절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십대들의 유튜브 시청 시간은 한 달 평균 41시간 이상이다.
하루로 따지면 1시간 20분 정도이다.
유튜브는 나에게 알맞은 정보를 골라내기 위해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유튜브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찾아 주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믿고 쓸 수 있다.
유튜브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매스미디어인 방송국이나 신문사가 각자의 유튜브 채녈을 만들어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한다.요즘 세대들은 공개 범위를 제한하여 유튜브를 개인 일기장으로 활용하거나 친구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이는 젊은 세대가 성장함에 따라 1인 미디어 현상이 점점 더 강화될 것이라는 흐름을 알려 준다.
오늘날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되레 부작용이 걱정되는 정보 범람의 시대이다.
넘치는 정보에 익사할 것만 같은 요즘 시대에는 높은 품질의 정보만 골라 읽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사실 여부를 따지지 않고 본능적으로 받아들인다.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는 누구나 편향적이고 왜곡된 인식에
빠지기 쉽다.우리는 이런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한다.
날마다 만나는 다양한 뉴스와 정보야말로 우리가 비판적 사고를 훈련하고 키워 나가기 가장 좋은 자료이다.
잘만 사용하면 좋은 유튜브 아이도 나도 좋은점과 보고 너무 많이 유튜브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자극적인 유튜브 보는 시간을 줄이고 책을 많이 보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