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키우다 보니 특히 아들이 중학생이 되고 보니 가끔씩 성교육을 시켰지만 제대로 시키지 않아서

고민도 되고 어떻게 할까?늘 고민하게 되었다.

남편한테 아이 성교육 시키달라고 했더니 남편도 어릴때 부터 성교육을 제대로 받은적도 없다며

난감해 했다.

그래서 소년들의 솔직한 몸 탐구 생활을 읽고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책을 읽다보니 정말 성에 대한 솔찍한 이야기에 순간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만큼 나도 성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ㅠ.ㅠ

너무나도 정확하게 솔찍하게 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이 책은 아이 성교육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잘 읽었다.



 

 

 

 


사랑과 성이 궁금한 남자 청소년들의 필독서


사춘기 남자아이는 1년에 12센티미터까지 키가 큰다.그러니까 이 시기에는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 시기에는 몸의 근육량이 변하고 골밀도가 늘어나고 어깨는 벌어지고 가슴이 넓어져 신체의 여러 부위는

제각각 다른 속도로 변화하기 때문에 몸이 다시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고 여러 해가 지나면 몸은 단단한 몸을 가지게 된다.

모든 남자 아이들은 자신만의 개인적인 발달 과정을 겪게 된다.

좀 더 빨리 시작된 친구가 있는가 하면 더 늦은 친구가 있고 건장한 체격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친두도 있다.

남자의 몸은 스무 살까지도 성장한다.


남자들은 보통 자기들끼리 있을 때 아주 편하게 생각한다.그 이유는 누가 힘이 센지 아주 빨리 눈치채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쉽게 어울리고 순순히 따르면서 몸싸움을 피하게 되는 것이다.

남자들은 비슷한 점이 꽤 많으니까 무엇이 서로 이어주는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최고 단짝 몇 명을 발견했다면 거의 일생 동안 유지된다.


소년들의 솔직한 몸 탐구생활 책은 남자 아이들의 신체적 특징과 이성에 관한 이야기 사랑에 관한 이야기

피임법등 실생활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성교육 하기에 부끄러운 이야기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사랑을 나누면 아기가 생긴다.남자들에게는 하나의 피임법밖에 없는데 바로 콘돔이다.

이것은 첫째 원치 않은 아빠가 되는 것과 둘째,성병에 걸리는 것을 막아준다.

콘돔은 피임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피임법인데 성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항상

사용해야 한다.

콘돔은 매우 얇고 내구성이 강한 라텍스 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년들의 솔직한 몸 탐구 생활 책은 내가 지금까지 봤던 어느 책 보다 성교육에 관한 궁금증은 모두다 들어 있는것 같다.

남자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모든것

몸,우정,감정,사랑,섹스에 관한 모든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쓰여진 내용처럼  성교육을 하면 자세히 알려줄수 있고 이 한 권으로 성교육을 제대로 마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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