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진짜 매일 꾸준히 하지 않으면 늘지 않는것 같다.

영어 잘하고 싶은 마음은 늘 있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니 영어 공부 한가롭게 할 시간이 없는것 같다.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니 고입 준비도 해야하고 엄마가 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다.

남편은 공부는 아이가 하는것이라고 하지만 어떤 책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책 자료도 찾아봐야 하고

입시 정보도 공부해야 하다보니 내가 학창시절 공부 했던것보다 지금이 오히려 더 책을 많이 읽는지 모르겠다.

사실 아이 공부 자료 찾아주다가 힘들면 영어공부 다시 해도 되지만 어쩜 힘들다는 핑계로 내 자신이 영어

공부를 더 소홀히 하지 않나싶다.

오늘 부터는 아이랑 함께 단어도 외워보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영어는 예체능입니다"

영어는 매일 반복할 때 아주 조금식 나아집니다.

매일 빼먹지 않고 연습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을 만들세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외국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원어민과

똑같은 영어는 할 수 없다.

다시말해 학습을 통해서 원어민처럼 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내가 100%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완벽하게 영어를 해야겠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편한 마음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원어민처럼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라고 할 수 없고 대신 원어민이 하는 영어를 흉내 내서

연습해야 한다고 한다.

원어민의 발음을 반복해서 듣고 비슷하게 흉내 내는 것이 발음 연습이고 원어민이 쓴 문장을 비슷하게

카피해서 쓰는 것이 바로 영작 연습이고 유명인의 연설을 들으면서 억양과 감정을 살펴 따라 하는 것이 바로 스피치

훈련이다.

어떻게 보면 영어 공부는 원어민처럼 흉내 내기를 얼마나 잘 해내는 가를 연습하는 것과도 같다.


우리가 영어 공부를 잘하기 위한 작은 습관 6가지는

1.단어집을 사용하는 습관

2.미드로 영어를 즐기는 습관

3.한 달 한 권 원서를 읽는 습관

4.한 영화를 세 번 보는 습관

5.각종 목록을 영어로 작성하는 습관

6.큰 소리로 따라 읽는 습관 등이 있다.


영어 공부는 절대로 한꺼번에 몰아서 하면 안된다.

크게 읽기 연습도 역시 마찬가지 이다. 하루에 2~3시간을 몰아서 일주일 만에 끝내겠다는 등의 계획을 세우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가랑비에 옷 젖듯 하루에 15분 정도로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읽기 훈련을 진행해야 한다.

처음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다가도 시간일 지나고 나면 나의 영어 실력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매일같이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누구나 작은 습관 하나로 매일 연습을 놓치지 않고 할 수 있다.

나도 오늘부터 아이랑 함께 영어단어 외우기를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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