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창시절 소심했던 학생이었던지라 나는 우리 아이만큼은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크길 바랬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공부보다는 성격이 좋은 아이들이 세상을 더 즐겁게 사는것 같다.

특히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인생을 더 행복하게 사는게 아닐까싶다.

이 책은 위로와 용기가 되는 말을 알려주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통해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자존감을 높이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어린이 자존감 책은

1단계 자존감에 대해 바로 알기,2단계 남의 기준과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3단계 감정 훈련,

4단계 행동 훈련 등을 통해 날마다 자존감이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40여 가지 자존감 관련 감정과 상황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소중하다는 건 최고라는 것과는 다르다.

최고가 아니더라도 내가 소중하다는 건 늘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우린 언제부턴가 자꾸만 형제나 친구들과 비교하고,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따라 기분이 왔다 갔다 한다.

세상에서 가장 나를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마땅하지만 설령 그렇지 않다고 느끼는 날에도 자신을 충분히 사랑해

줘야 한다.

네가 가장 사랑해야 하는 건 나 자신인것이다.


아이들은 대부분 공부를 싫어한다. 물론 나도 학창시절 공부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우리 아이도 열심히 지금 공부는 하지만 대학가면 지금처럼 공부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은 공부에 치여산다.

공부를 싫어하는 이유가 더욱이 시험에 평가까지 뒤따르니 싫어질 수밖에 없다.

공부는 꿈을 찾고 실현해 줄 수 있는 도구이다.

또 공부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어렵고 싫은 것도 참고 견뎌내는 건 살면서 아주 중요한 것이다.


자꾸자꾸 걱정돼

나는 학창시절 소심했던 지라 발표하는것을 참 두려워했다.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할려고 하면 나가기전 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했고 걱정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이 없지만 그때는 그게 그렇게 두려웠던 것이다.

불안한 마음은 빨리 멈춰야 한다.

불안은 늪과 같아서 얼릉 멈추고 좋은 생각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를 미리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난 노력하고 있어 라고 생각하며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마음이 조마조마 한 건 준비가 덜 되어서 더 불안한 것이다.

그때는 어떻게 할지 차근차근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지친 마음에 힘을 불어넣은 방법

마음을 가장 편하게 해주는 사람과 만나고

친구도 좋고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것도 좋다.

솔찍한 일기를 써보는 것이 좋다.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자.

개운하게 목욕을 하고 거울을 본다.

자기 이름을 부르면서 외쳐 본다. "**야 사랑해."라고 말이다.


마음을 키우는 힘을 키우는 어린이 자존감 책을 읽고

마음 아프지 않게,자신감 있게,만만하지 않게,당당하게  살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배운듯 하다.

이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해줄 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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