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설민석샘의 광팬이다.

워낙 한국사랑 세계사를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설민석 샘의 책은 모두 사서 읽은듯 하다.

책도 좋아하지만 우리 아이는 설민석 샘의 강의도 참 좋아한다.

아이가 강의 들을때 나도 가끔씩 오고가며 들어보면 나조차 설샘의 강의에 푹 빠지는것 같다.

그런 설민석 선생님의 세계사 책 이탈리아 편이 나왔으니 당연히 우리 아이는 참 좋아했다.

 

 

설민석 샘의 세계사 대모험 이탈리아편은 로마에서 생길일이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권에서는 프랑스혁명 속에 스러져 간 마리 앙투아네트 만나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보았고 2권3권에서는 독일의 자비롭지 못한 리더 힐틀러를 만나 그가 역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잔혹한 과거를 가진 독일이 이후 어떻게 반성해 나가는지 대해 알아볼수 있었다.

이번 4권 이탈리아편 에서는 램프 원정대가 새로운 신탁을 받고 엘리자베타의 눈썹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로의 여행을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의도했던 목적지가 아닌 이탈리아의 다른 시대에 존재했던 고대 로마에 도착하게 된다.

램프 원정대와 함께 한때 막강한 힘을 가진 나라였던 고대 로마의 성립과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새로운 나라,새로운 인문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로마인들이 그리스의 신화를 가져와 발전시킨 것이다. 이 신화는 서양을

미롯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많은 영감을 주었다.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올림픽은 그리스인들이 신들의 왕인 제우스를 위해  열었던

제전 경기에서 시작되었다.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승리의 연신 니케의 이름을 딴 것이고 음악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은 예술과 학문의 여신 뮤즈에서 유래한 것이다.


고대 로마는 도시인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아주 큰 나라였다.지중해를 둘러싼 땅을 모두 차지할

정도였다. 로마도 처음 시작할 때는 작은 도시국가에 불과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점점 힘을 키워 나간 것이다.

그래서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이 나왔다.



고대 로마는 전쟁이 많은 나라였다.전쟁을 할 때면 먼 길을 떠나야 했는데 당시에는 길이 무척 울퉁불퉁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로마에서는 군대와 전차가 잘 나아가도록 길을 평평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로마는 여러 나라를 아우를 만큼 힘이 강해졌다.

고대 로마는 시내에 물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수도 시설을 잘 마련해 두었다.

주변의 산이나 강,호수에서 물을 끌어와 공중목욕탕과 분수,상점,주택 등 시내 곳곳으로 보내 주었다.

그래서 로마인들은 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며 삶의 질을 높을 수 있었다.


고래 로마인들은 격투기,주사위 놀이,공놀이 등 다양한 오락을 즐겼다.

이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오락거리는 검투 경기와 전차 경주,연극관람이었다.

전차 경주는 말이 이끄는 전차를 탄 기수가 경기장을 정해진 만큼 돈 후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하면 우승을

차지하는 경기이다.

경기장 모퉁이를 돌 때는 기수들이 서로 부딧혀 떨어지면서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기도 했다.

기수는 대부분 노예로서 경기에서 이기면 부와 명예를 얻었으며 돈을 주고 자유를 사기도 했다고 한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권 이탈리아 로마에서 생긴일을  읽고 그 유명한 로마 이탈리아에 대해  많이 알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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