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창시절 소심했던 학생이었다.평상시는 말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거나 무슨 발표만 하려고 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머리속이 하애졌던 기억이 난다.

나 만큼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도 긴장을 많이 하는 아이라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해서 이 책을 신청

하게 되었다.

자신만만 어린이 말하기 책은 발표와 토론이 쉬워지는 말하기 비법에 대해 나온다.



 

 

 


이 책의 순서는

레벨1.말하기 초보 탈출하기

레벨2.말하기 중수 탈출하기

레벨3.학교에서 말하기 고수되기

레벨4.일상에서 말하기 고수되기가 나온다.


이 책에 나오는 다담이는 세상에서 말하기가 가장 무서운 아이이다.

술술샘에게 말하기 특별 수업을 받은 후

말하기 초보에서 고수로 성장한다.


친구들 앞에 서면 긴장되고 부끄럽고 가슴이 쿵쿵 뛰고,얼굴이 화끈거리고 자기소개를 한마디도 못한다면

얼마나 챙피한지 나도 학창시절에 이런 일이 많았던지라 공감이 간다.ㅜ.ㅜ

처음 만난 친구들 앞에서 긴장되고  떨리는 건 당연하다고 한다.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부끄러움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말하기는 입이 아니라,마음먹기에 달렸다.

발표 울렁증은 왜 생길까?문제는 걱정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한다

걱정하는 습관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훈련으로 고칠 수 있다.

실수를 하더라도 일기장에 적어 두었다가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된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 보면 자신감도 생기게 된다.


대화할 때,상대를 무시하거나 혼자서 잘난 체하면 어떻게 될까?

대화는 시작과 동시에 곧 갈등으로 번지고 만다.

그래서 상대방의 눈높이를 꼭 염두에 두고 말을 해야한다.

눈높이를 맞춘다는 건 겸손한 마음과 깊은 이해심을 의미한다.

눈높이를 맞추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같은 문제라도 내 생각과 상대방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학창시절 발표를 하려고 하면

교탁 앞에 서기 전부터 가슴이 쿵쿵 뛰면서 눈앞이 하해지는 경험이 나도 많이 있었다.

우리 아이도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발표의 승패는 연습량에 달려 있다고 한다.

반복연습!연습을 이길 무기는 없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도 연습을 적게 하면 실전에서 두렵다.

연습량이 적으면 불안하고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감이 생긴다.

거듭된 연습으로 발표 내용을 모두 습득하면 자신감이 생겨서 발표를 잘하게 된다.

발표할 내용을 이해하고 완벽하게 외우도록 하며

발표할 때는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중요하고

연습할 때도 누군가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말하도록 노력하고

사람들 앞에 서는 데 익숙해지는 것도 발표를 잘하는 비법중 하나라고 한다.

가족들 앞에서 발표하는 연습을 해 보면 두려움이 훨씬 줄어든다.


자신만만 어린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도 주말마다 가족들 앞에서 발표 연습도 하기로 결정을 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가 이 책 내용대로 따라 한다면 이제 친구들 앞에서도 발표를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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