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울을 보는것은 외출할때 화장을 할때 화장실에 갔을때 등인것 같다.

우리가 살면서 거울을 자주 못보고 사는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거울속에 나를 보니 갱년기인 아줌마가 서있어서 깜짝 놀랬다.

언제 이렇게 늙은건지ㅠ.ㅠ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생각은 하나의 암시이다.

혼잣말,머릿속 대화는 암시의 흐름 즉,잠재의식에 대한 메세지로 생각과 행동의 습관을 형성한다.

긍정적인 암시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북돋고 마음의 평화의 내면의 기쁨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생각과 관념을 심어준다.

가장 강력한 암시는 거울 앞에서 내 눈을 바라보고 말하는 것이다.

거울은 내가 가진 감정을 보여줄 것이며,또한 그 감정이 어느 지점에서 저항하는지 아니면 마음을 열고 흐름을 타는지

즉시 느끼게 할 것이다.


좋은 일이 일어나면 거울 앞에 서서 "고마워.정말 잘 됐어!그렇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라.

나쁜 일이 일어나면 거울 앞에 서서" 괜찮아 사랑해.

이 일은 곧 지나갈 거야.항상 사랑해."라고 말하라

이 부분을 읽고 나도 이렇게 따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거울은 잠깐씩 화장할 용도로만 봤지 내면의 내 눈을 보지 못했던것 같다.

거울속에 있는 나에 눈을 보면서 나도 오늘 아침부터 따라해 봤다.

아직 어색하지만 확실히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좀더 생기는것 같다.


거울로 자신의 눈을 들여다보며 암시를 반복하는 미러워크는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안전하다면서 애정이

가득한 곳으로 인식하게 만드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미러워크는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애정 어린 선물이다.

"안녕이나 "보기좋네'나 "재미있지?"라고 말하는 데는 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종일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거울을 통해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하고,힘든 때에 격려할수록 자신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즐거워진다.


나는 어린시절 자신감이 없고 겁도 많았던 소녀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 자신감 없고 꿈도 없이 살았는지 후회가 된다.

이 책은 그런 나를 많이 변화시켜 주는것 같다.

나도 사실 자신에게 대단히 불친절했던것 같다.그래서 자신을 다시 사랑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오랫동안

지녔던 차가운 태도를 인식한다고 한다.

이 인식은 슬픈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고 한다.

슬픔은 배출하면 된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받아들여야 한다.


나 자신을 평가하지 마라.미러 워크는 전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하기 위한 것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미러 워크를 하라고 권한다.

어디든 손거울을 가지고 다니다가 자주 꺼내서 자신에게

애정 어리게 속삭여라.

"나는 훌륭해.나는 멋져.나는 사랑하기 쉬워."라고 말이다.

그리고 말하는 암시가 진실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실제로 자신을 평가하지 않을 때 비로소 나를 정말로 사랑할 수 있다.


나는 어린시절 자주 나에게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했던것 같다.

얼굴도 못난것 같고 키도 작고 공부도 엄청 잘했던것 아닌것 같고 말이다.

이제부터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 치도록 해야겠다.

거울을 보고 "너는 유능하고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말이다.

오늘부터 내 자신을 밀러 워크를 통해 더 사랑하리라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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