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어릴적부터 우주에 관한 책을 엄청 좋아했다. 도서관에 가면 늘 빌려오는 책 중에 하나가 우주에 관한 책이다.아이랑 나도 책을 읽다보니 우주가 정말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멋진 세계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우주에 세계는 참 신비한것 같다.



 

 

 


우주는 아주 커다란 공간이라고 한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멀리 모든 방향으로 펼쳐져 있다고 한다.

우주에는 아주 작은 먼지부터 아주 커다란 초은하단까지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물체들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것은 별,행성,성운,은하,은하단이다.


밤하늘에 많이 떠있는 별은 단단하게 뭉쳐진 둥근 기체 덩어리이다.

별의 중심부에서 핵반응을 일으켜서 스스로 빛을 낸다.

우리 태양도 별이다. 어떤 별은 태양보다 훨씬 더 작고 어둡지만 어떤 별은 태양보다 100배 더 크고 100만 배 더

밝기도 하다고 한다.


행성은 별의주위를 도는 둥글고 큰 암석 또는 기체이다. 우리 태양계에는 8개의 행성과 몇 개의 왜소 행성이 있다.

그리고 소행성 혜성, 먼지와 같은 작은 물체들이 많이 있다.

성운은 별과 별  사이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와 먼지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을 성운이라고 한다.

성운의 크기와 부피가 줄어들어 새로운 별이 만들어질 정도로 밀도가 높아지면 안에서부터 빛이 난다고 한다.

은하는 별,기체,먼지,성운과 같은 여러 물체가 있는 커다란 집단이다. 은하는 중력이라고 부르는

힘에 묶여 있는데 중력은 천체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힘을 말한다.

은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운하의 모양이나 은하 안에 있는 별의 성질, 기체나 먼지의 양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태양계는 우리의 별인 태양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이다. 태양계에는 작은 먼지나 얼음 덩어리에서부터 지구를 포함한

8개의 행성까지 수십억 개의 물체가 있다.

태양계의 행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태양에서 가까운 곳에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4개의 작은 행성이 있고

그보다 먼 곳에는 기체와 얼음으로 이루어진 4개의 커다란 행성이 있다. 지구는 태양에서 세 번째로 가깝고 암석 행성

가운데 가장 크다고 한다.

태양은 약 45억 년 전에 태어났고 막 태어난 태양 주위를 남아 있는 기체와 먼지가 돌고 있다.

지구는 행성 가운데 큰 자연 위성을 가진 하나밖에 없는 행성이다. 위성은 행성의 둘레를 도는 천체를 뜻한다.

지구의 위성은 달이라고 한다.


우주는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멀리,모든 방향으로 펼쳐져 있는 공간이다.

우주에는 우리가 셀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은하와 별,행성이 있다.

가장 좋은 망원경으로도 볼 수 없는 수많은 물질들이 있다.

우리는 빛을 통해 우주의 다른 곳을 볼 수 있다. 빛은 우주에서 가장 빨라서 우주의 먼 거리를 잴 때 광년이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빛은 떨어져 있는 거리가 멀수록 지구까지 오는 데 더 오래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같은 빛이라고 해도 먼 곳에서 온 빛이 가까운 곳에서 온 빛보다 더 오래전에 출발한 빛이라는 걸 알 수가 있다고 한다.


태양계 너머 거대한 우주 속으로 책은 밤하늘과 우주,별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옛날부터 최근까지 우주의 신비와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도전 과정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으며

우리 아이도 나도 이 책을 읽고 신비한 우주에 대해 다시한번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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