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는 참 징그럽지만 사실 호기심도 제일 많이 가는게 파충류인것 같다.

겉보기는 무섭지만 자꾸만 보고 싶어진다. 나는 어릴적 뱀이 제일 무서웠다. 어릴적 시골에서 자랐는데

논밭을 걷다보면 스르르 지나가는 뱀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티비에서 자연다큐멘터리를 하면 뱀나오는 장면이 가장 재미가있다.

동물원에 가도 제일 먼저 찾고 보게 되는것도 파충류 종류인것 같다.



 

 

 

 

 


지구상에는 1만 종이 넘는 파충류가 살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이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어떤 파충류는 애완용으로키울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굉장히 위험한 파충류도 있다. 이런 치명적인 파충류의 공격으로 인해 한 해에 9만영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파충류가 사람을 찾아서 해치는 게 아니라고 한다.

공격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고 그 전에 경고를 하고 그리고 위협을 느꼈을 때에만 공격을 한다고 한다.

사실상 방어에 가까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공격이라고 한다.


위험한 파충류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사냥을 할 때 나타난다. 독이 있는 파충류는 독액을 만들어 상대의 몸에

주입시킨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독은 뱀의 독으로 이빨로 깊게 물어 버릴때 독이 나와 몸에 들어가게 되면

위험하게 된다.


악어나 비단뱀처럼 몸집이 큰 파충류는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동물중 하나이다.

한번 먹잇감을 잡으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고 한다.

거북은 거대하지만 느리게 움직이며 해를 끼치지 않는 파충류 이지만 위협을 느끼면 누구보다 강하게

상대를 물어 버린다고 한다.

야생에서 그들을 만난다면 절대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한다.


코브라는 치명적인 독액을 가지고 있는 뱀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가장 위험한 뱀 중 하나이고 넓은 우산 모양으로 목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뱀이기도 하다.

코브라의 독액에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화학 물질이 들어 있다.

독이 퍼지면 근육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 숨을 쉬지 못하게 되어 결국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


블랙맘바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가장 무서운 뱀이다. 죽음의 키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뱀의 독액은 너무나도 강해서 한 번 물리면 거의 죽음에 이른다고 한다.

블랙맘바는 아프리카의 독뱀 중 가장 길이가 길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뱀이다.

제일 긴 뱀인 아시아의 킹코브라 다음이라고 한다.


섬에 거대한 파충류들중 무게가 많이 나가는 등껍질을 가진 거북부터 거칠고 까다로운 이구아나까지

다양한 거대파충류 들이 섬에서 살고 있다.

현존하는 가장 큰 파충류는 바로 바다악어이다. 이 괴물 같은 악어는 호주와 인도 사이에 있는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의 많은 섬에서 살고 있다.

대부분 큰 동물은 스스로 방어하개 위해 사람을 공격하지만 바다악어의 경우 잡아먹기 위해 공격한다고 한다.

솔티라고도 불리는 이 무시무시하고 난폭한 악어는 가장 크고 가장 위험한 파충류이다.

매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바다악어의 공격을 받고 있다.


최강 파충류 선발 대회 책은 역시 제목답게 무시무시한 파충류 종류가 많이 나오고 있다.

눈에서 피를 내뿜는 도마뱀부터 공룡의 후손인 투아타라까지

나오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교활하며 거대하고 이상한 파충류가 이 책에는 총출동하고 있다.

실사 그림이라 어찌나 실감나던지 책만 읽어도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신기하고 무서운 파충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으면 참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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