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보니 자연스레 민사고,자사고,영재고,과학고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

민사고는 너무나 유명한 학교라서 사실 나는 관심이 많았다.

얼마나 똑똑해야 민사고를 가는지 늘 궁금해했다.

민사고 안에서 아이들이 공부하느라고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생각도 해보았다.

민사고 아이들은 공부만 열심히 하는줄 알았더니 그 안에서 행복수업도 받는다고 하니 참 부럽기도 했다.

우리 아이도 중학생인데 벌써 수행평가에 학교 수업에 많이 힘들어하고 잠도 초등학교 때 비하면 정말 못자고 있는듯해서 안쓰럽다. 중학교 때에도 이런데 고등학교 들어가면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 드니 우리나라 학생들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ㅠ.ㅠ

 

 

 

"마음이 흔들리면 성적도 롤러코스터를 탄다!"

학부모와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행복과 성적의 상관관계

민사고 심리학 실제 수업과정과 상담 사례가 이 책에 있어서 이해하기가 넘 좋았던것 같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한국인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마음이 흔들리면 성적도 롤러코스터를 탄다라는 말은 맞는 말 같다.

어른도 아이도 마음이 편해야 공부도 눈에 들어오는 법이니까?말이다.


사람들은 민사고 아이들을 일등 대학 합격쯤은 따놓은 당상인 것처럼 특별하게 본다.

그러나 이 아이들도 많은 갈등과 시기와 질투 속에서 비뚤어진 열등감과 우월감을 갖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민사고 아이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아침 6시에 일어나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고 여덟 시간의 정규 수업이 끝나면

밤 12시까지 자습을 한다. 특히 국내반 아이들은 시험 점수 1점으로도 등급이 달라지는 상대평가 시스템 때문에

늘 공부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

민사고는 학생들에게 출세를 위한 공부보다 학문을 위한 공부를 권하고 아이들 역시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열정과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성취욕도 강했지만 공부 외 다른 활동도 하며 그야말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


민사고에서는 심리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친다고 한다.

얼마나 부러운지 학부모로써 우리 아이가 나중에 다니게 될 고등학교에도 심리학을 배우게 해줬으면 하고 생각이 들었다.

민사고에서는 입시 공부하기에도 빠듯한 아이들에게 심리학을 가르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심리학을 배우게 되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과 사회 타인과의 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심리학 과목은 수업을 듣고자 하는 학생수가 많아 인기가 있다.

아이들은 수업 내용을 흥미로워하기도 하지만 심리학에서 배운 것을 실제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며 세상과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무엇보다 스스로를 대하는 태도가 변화가 생긴다고 한다.

심리학은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주는 역활을 수행한다.

심리학 수업을 들은 아이들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질수 있다.


중2때 행복했던 아이가 고3 때 성적도 좋았다고 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중2때 사교육에 들인 비용이나 시간이

고3때의 성적을 좌지우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요인들을 제치고 고3 때 의 성적을 좌우한 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삶에 대해

얼마만큼 만족하는가"였다.



우리는 몸이 건강하고 공부를 잘하면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심리학에서 행복한 대한 연구한 결과를 보면

그 반대의 방향이 성립되는 경우가 더 많다.

즉 행복한 사람들이 성적도 좋고 건강하며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공할 확률도 더 높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더 빨리 달려야 하며 매순간 민첩하게 판단을 내려야 하는 성인사회의 축소판이 민사고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자녀를 사랑하는 부모 하지만 왜인지 모를 답답함이 있다면 민사고 행복 수업 책을 읽으면 좋을것 같다.


민사고에서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과목은 행복이고 공부를 잘해야 행복할 수 있는게 아니고

마음이 행복해야 공부도 잘 할 수 있다는 말이 내 마음속에 확 다가왔다.

민사고 행복수업 책을 읽고

민사고에 심리학 수업이 있다는 거에 참 부러웠고 민사고 뿐만 아니라 전국에 모든 학생이 있는 학교에

이런 심리학 수업이 많으면 아이들 정신건강에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우리 아이에 행복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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