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말만큼 무서운것도 없는것 같다.
오죽하면 속담에 말 한 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고 했을까?
그만큼 한 번 뱉은 말은 주워담기 힘들다.
요즘 방학이라서 아이랑 함께 집에 있을일이 많은데 나도 모르게 아이한테 화도 냈다가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곤한다.
예쁜말로 아이한테 말하면 좋으련만 반성도 많이 하면서 또 나도 모르게 욱하게 되는것이 있다.
이 책 읽고 대화법만 바꿔도 아이의 잠재력이 깨어나고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하니 말조심하는 방법을
잘 배워야 할듯 하다.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책에는 아이들이 익숙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도록
정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내는 방법 더불어 아이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지니고 자기 절제를
익히도록 돕는 방법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의 협조를 얻어내는 노하우는
교사가 모욕적 표현을 쓰지 않고 정보를 전달하면 학생들이 태도를 바꿀 가능성이 커진다.
위협과 명령은 학생을 무기력하거나 반항적으로 변하게 한다.하지만 선택하게 하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게 된다.
학생들은 설교나 긴 설명 듣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단어 한 개나 몸짓을 활용해도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처벌 없이도 스스로 깨닫게 하는 노하우는
보상과 처벌은 모두 장기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욕구를 떨어뜨린다고 한다. 낙제점을 받은 아이는 이미 벌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감정이나 실망에 공감하고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어떻게 할지 파악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고민이 뭔지 털어놓지 않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우리 아이도 이제 사춘기가 다가오니 고민을 혼자 하는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다 큰 어른도 누구나 아무하고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일을 겪은적이 있을 것이다.
상처나 고통,수치심에 혼자 대처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아이들도 다르지 않다. 혼자 자기 상처를 보듬고 싶을 때 아이들은 명확한 신호를 보낸다. 이럴 때에는 어른이 할수 있는 일은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이야기를 들어 주겠다고 일러두는 수밖에 없다.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란 책은 대화의 방법만 바꾸기만 했을뿐인데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다는 말이 맞는말같다.
오늘 아침에 이 책을 읽고 나도 아이한테 따뜻한 말을 했고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그리고 사랑해. 고마워. 말했더니 아이도 좋아하는것 같아서 나도 뿌듯한 마음이 들어서 좋았다.
부모님도 선생님도 아이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