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닭다리가 달린집 책 제목을 보고 웃음이 났다.

집을 생각하고 닭다리를 생각하니 넘 웃겼다. 그러나 책 제목과 달리 책 내용을 보니 죽음 사람들을 사후

세계로 인도하는 바바 할머니 와 평범한 것 하나 없는 12살 마링카의 모험 성장 소설이었다.

사실 나도 사후 세계가 참 궁금하지만 이런 종류의 소설은 본적 없어서 참 궁금했다.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

가끔씩 혼자 생각하는데 답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것 같다.

일반적으로 주변을 보면 사후세계에 대한것은 종교적으로만 생각하지 사람들은 사후세계에 대해 말을 잘하지 않는것 같다.

물론 살기 바빠서 그럴수도 있을듯 하다.



 

 



마링카는 평범한 삶을 꿈꾼다.친구가 생길 정도로만 집이 한 곳에 머물러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마링카의 집에는 닭다리가 달렸고 집은 어떤 예고도 없이 한밤중에 벌떡 일어나 멀쩡히 잘 살던 곳을

떠난다. 마링카의 할머니가 이승에서 저승으로 영혼을 인도하는 바바 야가이기 때문이다.

마링카는 자신의 운명이 바뀌기를 바라며 할머니 뒤를 잇는 길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죽은사람인 동시에 산 사람이고 게다가 야가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세계를 옮겨 다닐수 있는 특별한 사람

야가들은 내 죽음과 내 삶과 별까지 다녀왔던 내 여행에 관해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또 원로 야가 할머니에게 위안도 주고 사고 자기들 얘기도 즐려주며 야가 동화집도 수집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는 모험에 푹 빠지게 하는것 같다.진정한 마법과 경이로움 아름다움과 감동을

이 책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듯 하다.

동화와 소설을 생생한 상상력으로 쓴 이 책은 죽음과 상실을 예민하게 반영하는 한편

삶의 기쁨과 따뜻한 인간애를 나타내고 있다.

독특한 이야기 주제로 오랫만에 흥미롭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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