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먹는것처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싶다.
워낙 먹는걸 좋아하는 우리아이~~
이 책도 역시 아이가 흥미롭게 읽었다.
나두 인터넷기사나 음식책이 있으면 자연스레 그 책을 많이 읽고 계속 읽게 된다.
그만큼 우리는 먹는것을 좋아하고 마음도 풍요롭게 하는것 같다.
사람이 사람과 친해지려면 음식을 함께 먹으면 자연스레 친해진다고 한다.
오고가는 음식 속에 정이 싹트는것같다.ㅎㅎ




음식은 다양한 색깔과 맛을 가지고 있다.
좋은 냄새가 나며,소리도 난다.
음식은 여러 곳을 여행한다.
여기저기,위아래로 이동을 한다.
멀리서 온 음식은 이국적이라고 하고
맛있게 먹으면 음식은 칼로리가 0 이라고 웃기도 한다.
그 만큼 사람들은 먹거리를 좋아한다.
오늘 무슨 요리를 해 먹을까?늘 행복한 고민을 한다.
나는 주부라서 늘 음식에 대해 생각한다.
오늘 아이한테 어떤 요리를 해 줄까? 남편에게 어떤 음식을 해줄까?
늘상 고민을 한다. 어떤날은 요리 하는게 즐겁기도 하지만 어느날은 참 부담스럽기도 하다.
남이 해주는 음식은 늘 맛있지만 내가 막상 하려면 시장도 봐야되고 직접 요리도 해야 하며
설거지까지 하다보면 진짜 요리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도 주부라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외식을 줄이고 내가 우리 가족 직접 해먹이려고 노력 많이 한다.
요즘 음식은 단짠단짠이 많고 인스턴트 요리도 많다.
오늘날 음식은 우리고장 음식뿐만 아니라 전세계 음식 재료가 수출되고 수입되고 있다.
외국에서 볼 수 있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가 요즘 우리식탁에 많이 들어와서 먹고 있다.
나는 우리나라 음식을 좋아해서 외국 음식재료는 잘 사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요즘
중국산 먹거리가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식탁에 한 두가지는 있는것 같다.
식물 뿌리와 줄기 열매 등을 이용한 향신료는 인도와 중국 남부 같은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자란다.
향신료는 독특한 맛과 향기로 음식에풍미를 더해서 수백 년동안 귀중한 대접을 받았다.
또한 무게도 가벼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먼 곳까지 쉽게 실어 나를 수 있다.
오늘날에는 내고장 식품,곧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생산하는 식재료를 즐겨먹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늘 비슷한 종류의 식재료만 먹어야 한다면 우리의 식생활이 다소 따분하고 단조로워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에서 음식은 항상 돌고 돌아간다.
음식을 다섯가지 인간의 감각으로 다루면서 풀어가는 방식도 참신하고 여기에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걸러 낸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아이랑 함께 음식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