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책 읽기를 엄청 좋아한다.
밥 먹으면서 까지 책을 들여다 보고 하루종일 집에서 책 읽는게 소원이라고 할만큼 책 읽는 것을
참 좋아한다.
책 읽기는 참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글쓰기를 힘들어 해서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다.
책 읽는것과 글쓰기는 별개인듯 하다.
글쓰기를 따로 배워보면 아이가 좀 더 글쓰기를 편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생각해 봤다.
글쓰는 재주가 남다르거나 상상력이 아주 풍푸하거나 생각이 독특하거나 아이디어가 기발하거나 등등
하면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내 주변을 잘 돌아보고 솔찍한 내 감정을 쓰는게 글을 잘 쓸수 있는 비결같다.
글을 잘 써야겠다는 부담만 없다면 글을 편하게 쓸수 있지 않을까?생각이 든다.



옛날에는 정말 천재적인 사람들이 책을 쓰곤 했는데 요즘에는 책으로 쓰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누구나 책을 쓸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책을 많이 읽든 별로 읽지 않든 내 마음이다.
책을 쓸려고 생각 한다면 일단 책을 쓰는 나와 내가 쓴 책을 읽을 사람들 곧 독자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다.
먼저 책을 쓰는 나는 누구인지?
나 자신을 보여 줄 수 있는 개인적인 특징이나 나의 경험 등을 세세하게 적어 보는 것이다.
글이라는 건 어찌되었던 나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 다음 내 책을 읽을 독자는 누구인지?이번에 누가 내 책을 읽었으면 좋겠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나랑 비슷한 관심을 갖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내 책을 읽기를 바라는지,아니면 나랑 다른 관심,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지 정해 보아야 한다.
글을 못 써도 책을 쓸수 있나요?
막상 책을 쓰려면 이런 생각이 든다. 글을 잘 못 쓰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
작가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글을 잘 썼을까?글자를 배우고 처음 글을 썼을 때부터
글을 잘 썼을까?
이런 사람들은 생각보다 드물다고 한다. 글이란 건 처음부터 잘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쓰다 보면 어는 순간 잘 쓰게 되고 잘 쓰다가도 어느 날은 잘 못 쓰기도 한다.
그래서 지금 잘 쓰든 못 쓰든 당장 해야 하는건 일단 써봐야한다.
일단 뭐든 써야 그 과정에서 글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글을 잘 쓰기 위서는 언제어디서든 메모하는 것이다. 메모는 전혀 어렵지 않다.
공부한 걸 정리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생각한것 마음속에 떠오는 것을 자유롭게 적어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누구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을 쓰려면 무엇보다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한 게 좋다.
그러려면 평소 이야깃거리가 떠오를 때마다
얼른 간단히 적어 놔야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아주 많은 일을 겪는다. 그 중에서 시간이 지나도 마음에 남는 일이 있을 것이다.
재미있는 일뿐만 아니라 어떤 때는 재미없는 일도 기억에 남는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창피한 일,처음 해 보는 새로운 일도 기억에 남는다. 이런 일들은 책 쓰기의 아주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이 일들을 있는 그대로 쓰면 일기나 생활문이 되고 여기에 상상을 더하면 이야기책이 된다.
글쓰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진짜 방법은 스스로 작가가 되어 직접 이야기를 지어 보는 것이다.
억지로 짜낸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 안에서 나오는 진짜 이야기를 쓰는 일은 글쓰기 진짜 실력을 키울수 있는 방법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