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태어나서 외모는 내 생각과 달리 참 남에게 평가 받는게 많은것 같다.
얼굴은 내가 만들수도 없고 그저 부모님한테 물려 받아서 태어난것 뿐인데 그걸 사회에서 참 많이 평가한다.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얼굴도 이쁘고 키도 크고 몸도 날씬해서 참 부럽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그저 평범한 얼굴과 작은키 때문에 나름 불만이 있었던듯 하다.
얼굴도 이쁘고 키도 크면 얼마나 좋을까?
이쁜 사람들 보면 부러웠던 적도 있다.
내 나이 이제 40대 중반에 갱년기가 다가오니 이쁜것 보다 건강이 우선인듯 하다.
나이들어 살도 빠지고 예전보다 덜 이쁘지만 자기 할 일 열심히 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모습이 요즘 더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자체로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이 문구가 내 마음에 딱 들어왔다.
정말 우리는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 이쁜 사람이 더 멋진 사람이란걸 나이가 드니 느껴진다.
외모가 아무리 뛰어나도 마음이 넓지 못한 사람은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다.
비록 외모가 예쁘지 않더라도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멋지고 훌륭한것 같다.
지은이 배리나씨는 못난 외모 때문에 평범하게 살기 힘들었다고 한다. 남들의 차가운 시선이 싫어 자꾸 구석으로
숨기만 했고 살기 위해 화장을 시작 했다고 한다.
진짜 이 책을 읽다보니 모든 여성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사는 여성이라면 어쩌면 한 번쯤 느꼈을 감정들
상황들...
오죽하면 우리나라가 성형국가 1위겠는가?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보면 갈수록 얼굴이 많이 바뀌는 모습을 본다. 얼굴이 곧 돈이다 보니
자꾸만 고쳐서 나오는게 아닌가싶다.
나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다. 나 자신과 내 생각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아~
나두 이 책의 주인공 처럼 외모 때문에 이렇게 힘들었구나. 아팠구나.
나두 정말 공감하면서 읽어 보았다.
진짜 더 이상 외모 때문에 상처받지도 말고 좌절하지도 말자는 다짐을 나두 해 본다.
자신의 겉모습 때문에 내면에 아름다움을 잊고 살아서는 안될것 같다.
예쁘지 않아도 괜찮다. 이 문구가 오늘따라 내 맘속에 쏙 들어왔다.
나이가 들어 살도 빠지고 얼굴에 주름도 생기고 밖에 나가려 하면 립스틱이라도 꼭 바르고 나가야만 하는 얼굴이지만
자연스럽게 나이들어 가는 내 얼굴을 내 자신을 사랑해야겠다.
겉모습이 아닌 내면이 아름사람이 되도록 오늘도 나는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