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보는 순간 나 어릴적 모습이 떠올랐다.평상시는 활발하고 농담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다 잘하는데

꼭 남에만 서면 머리가 하애지고 가슴이 쿵쾅 목소리도 떨리고 긴장을 정말 많이 했다.

그래서 발표하는 날은 정말 학교 가기가 싫을 정도로 싫었다.

어릴적 성향이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예전 보다는 덜 하지만 지금도 그렇게 남 앞에서 발표를 잘하는 편도 아니다.

그래서 난 우리 아이 만큼은 나처럼 살지 말라는 의미로 학교 임원도 매년 하게 했고 발표력도 키워주려 노력해서 인지

나보다는 훨씬 발표를 잘한다.

이 책은 솔찍히 어른인 내가 읽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평소에는 잘 말하는데 왜 남 앞에서 말하면 목소리가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리지?

이 책의 주인공 민동이를 보면 나에 어릴적 생각이 떠올라 더 흥미롭게 읽었고 옛 생각이 나서 한참을 웃었다.

민동이는 새 아파트로 전학을 오게 되었다.

민동이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발표 하는것을 많이 시켰다.

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민동이는 남 앞에만 서면 머리가 하애지고 떨리고 했다.

그런데 유전인지 몰라도 민동이 아빠도 회사에서 발표를 잘하지 못해서 상품도 보너스도  받지 못하게 되었다.

민동이와 민동이 아빠는 자신감을 가지고 발표 연습을 했다.

자신감이 제일 중요 하다는걸 알았고 한 번 자신감이 붙으니 걱정이 사라지고 걱정이 사라지니 뭐든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 아이가 이 책 읽는 나를 보더니 "엄마 이 책은 엄마가 읽어야 되겠어요"하고 말을 해서 한참을 웃었다.

그 만큼 우리 아이도 내가 남 앞에서 발표 하는걸 싫어 한다는걸 안다.ㅋㅋ


잘하던 말도 남 앞에만 서면 한 마디도 못하는 민동이가 달라졌다!

하고 싶은 말도 당당하게! 남들처럼 하기보다는 자기답게!

꼭 말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나를 잘 표현하고 내 생각을 잘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발표를 잘하려면 자신이 발표하고 싶은 내용이나 하고 싶은 말을 미리 녹음해서 듣고 연습하고 거울을 보며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떨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마음속으로 '나는 안돼' '나는 못해''나는 계속 떠릴 거야'이런 생각을 한다면 영원히 남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없다.

내 스스로에게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뭐든 잘해 왔어' 이러면서 최면을 걸고 자신감을 갖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말하기가 떨린다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 안 된다. 뭐든 자주하다 보면 잘할 수 있다.

말도 마찬가지이다. 떨리고 두려워도 자꾸 부딪혀 봐야 한다. 말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뒤로 빠지지 말고 그 기회를

잡아야 한다.

떨릴때는 코로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 마신다. 그런 다음 천천히 내뱉는다. 이것을 몇 차례 하면 마음이 편안해 져서 발표를 잘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진짜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나도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기회를 찾고 당당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