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중반 이지만 아직도 난 단위가 참 어렵게 느껴진다. 초등학교 다닐때 부터 단위 이야기가 나오면 머리가 아파지고

잘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이번 기회에 아이랑 함께 정확한 단위를 알고 싶어서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를 신청하게 되었다.

같은 단위라고 해도 비교해서 알면 더 이해하기가 쉬운것 같다.


초등 수학 과학의 기본 단위

가장 가까운 우리 몸속부터 까마득히 먼 우주까지

세상 모든 것의 크기와 무게,부피,온도,속도를 비교하다 보면 알쏭달쏭 헷갈리기만 하던 단위들이 머릿곡에 쏙쏙

들어올것 같다.


 

 

 


우리는 항상 우리를 둘러싼 많은 것들을 비교한다.

아이에게 간식을 줘도 누구것이 큰지 작은지 싸우면서 먹는다. 누가 키가 작은지 큰지 늘 우리는 생활 속에서

크기를 비교하면서 사는것 같다.

우리가 비교를 하는 이유는 사물의 특성과 개념을 이해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에 우리는 늘 비교를 하면서 사는것 같다.

이처럼 비교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어떻게든 할 수 있다.


세계 인구수 비교

2000년 전 지구에는 약 3억 명의 사람들이 살았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지금은 그때보다 25배나 많은 75억 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양팔을 쫙 펼친 채 서로 손끝만 맞대고 둥글게 서면 어떻게 될까?

사람의 평균 팔 길이를 1.4미터 라고 할때 지름이 340만 킬로미터나 되는 커다란 원이 만들어진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50.4%가 남자이고 49.6%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여자이다.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몸무게를 더하면 3억 3100만톤이 된다.

이집트 기자 피라미드 56개를 더한 무게와 같다.


몸속 크기 비교

우리는 엄마 몸속에 있는 난자에서 시작해 열달 동안 3~5킬로그램 정도로 자란 뒤 건강하게 태어난다. 그 뒤로는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이 될때까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우리 몸의 어떤 부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자란다. 손톱은 한 달에 평균 3.4mm씩 자란다.

사람마다 키나 몸무게,몸매는 서로 다르지만 신체의 몇몇 부분은 비율이 대개 비슷하다.

허벅지에 있는 넙다리뼈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뼈이다. 우리가 삼킨 음식물은 소화를 거쳐 작은창자에서 흡수된다.

작은창자는 엄청나게 길어서 우리 뱃속에 꼬불꼬불 감겨 있다.

얼마나 긴가하면 일자로 쭉 폈을 때 길이가 7.3미터나 된다.

성인용 축구 골대의 가로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많이 먹는 동물 비교

몸집이 크면 그만큼  많이 먹고 많이 쌀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몸집이 작다고 해서 무조건 적게 먹고 적게 싸는건 아니다.

대왕고래는 하루에 무려3600kg가까이 되는 크릴을 먹어 치운다. 코끼리는 하루에 최대 270kg의 식물을 먹는다.

별코두더지는 세상에서 가장 빨리 먹는 동물이다. 먹이를 1초도 아니고 무려 0.227초 만에 먹어 치운다.

다 자란 사자는 하루에 스테이크 30접시 분량의 고기를 집어 삼킨다.

일본 원숭이는 과일 같은 먹이를 구하면 물에 담가서 싹싹 씻어 먹는다고 한다.^^


비교할수록 쉬워지는 단위는 여러가지를 비교하면서 단위를 익힐수 있기 때문에 눈과 머리속에 쏙쏙 이해가 되는것 같다.

이번 기회에 아이랑 나는 비교를 통해 재미있게 단위 공부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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