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내성적이던 나는 학교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하거나 앞에 서면 유난히 긴장을 많이 했다.
평상시는 농담도 하고 활발한데 왜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할라 치면 그렇게 긴장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 책을 보니 나도 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40중반 되는 나이에 이 책을 열심히 읽어 보았다.
앞으로 남은 인생은 더욱 당당하게 살아 보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유명한 사람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남 앞에 서는게 몹시 두려운 일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한 편으로는 위한이 되기도 했다.




내성적인 사람이 겪는 5가지 어려움 중
1.정체성에 대한 어려움
2.호감도에 관한 어려움
3.경쟁력에 관한 어려움
4.분노에 관한 두려움
5.도덕성에 관한 어려움 등이 있다고 한다.
버거운 일에 부딪칠 때마다 위에 열거한 다섯 가지 감정을 한꺼번에 전부 겪는 건 아니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우리의 도전을 힘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두려운 상황이나 부담되는 업무를 최대한 회피하려는 행동은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진화론적으로 말하면 인류는 바로 그 덕분에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어려운 임무를 회피하면 잠깐 동안은 마음이 편할지 모르지만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거나 의미 있는 일에 도전할 기회를 빼앗긴다는 점에서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이다.
사람은 지위가 높아질수록 다른 이들을 통솔하는 위치에 서게 되는데 이런 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대부분의 자리에 누군가를 대신 내보낸다.
유명한 사람들이라 해서 예외가 되지 않는다.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 음악가 쇼팽은 대중 앞에 나서는 걸 몹시 두려워해서 음악가로 살았던 30년 동안 무대 위에
오른 것은 고작해야 40여 차례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 버핏은 평생의 후회로 남은 대학시절의 선택에 대해 밝힌 적이 있다.
그는 다른 사람앞에 설 필요가 없는 수업만 골라서 수강하며 스스로 인맥 쌓기의 기회를 막아 버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중연설을 해야 할 때는 매번 결과가 엉망진창이었다.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 앞에 서는 순간 토할 것 같았다. 사실 나는 어느 누구 앞에서도 연설 같은 건 하지 않아도 되도록 내 인생을 계획해왔다고 한다.
세계적인 음악가도 그 부자인 워렌 버핏도 대중앞에 서는게 두렵다고 하니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이런 긴장감은 누구나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쉽게 상처받고 인관관계에 서툴러 주변 상황에 이러저리 휘둘린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참 좋을것 같다.
이 책은 더 풍성한 인관관계를 위한 인내와 용기를 배울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