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정김경숙(로이스)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발행일: 2024.04.24

◆ 랭킹: 자기계발 부문 48위(교보문고)


정김경숙의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는 세계적인 커리어 무대의 정점에 서 있던 저자가 계획하지 않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또 스스로 변화 자체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트랜스포머적인 태도와 생각을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정김경숙이 구글에서 근무하며 비원어민 최초로 구글 본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다가 정리해고 통보를 받은 후, 나만의 프로젝트를 통해 최악의 시련을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바꾼 경험을 담은 내용이다.

정리해고는 흔한 일이지만, 당사자들이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이 책에서는 예기치 못한 정리해고 통보에 나만의 '갭이어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루틴을 지속하며 주변 사람들과 연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정김경숙의 경험과 인사이트는 변화 속에서 인생의 주도권을 다시 잡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







구글 퇴사 후 저자는 다양한 아르바이트(알바) 면접에 도전하고 많은 노력을 한다. 알바라고 해도 까다로운 질문과 평가가 있어서 수차례 떨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하루의 시간을 촘촘히 나누어 다른일도 도전하는데 자기차로 택시역할을 하는 리프트 운전사도 그중 하나.

직무경험을 살린 컨설턴트, 스타벅스, 리프트운전기사, 마트직원 등 실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누구든 사회적 위치가 바뀌게 되는 그런 상황이 되면 쉽게 결정하지 못할 것 같다. 그렇지만 저자는 잠시 스쳤던 그런 고민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뭔가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은 저자의 새로운 도전 이야기를 읽으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 책은 출판되자 마자 알라딘 성공담 주간 4위, 자기계발 top100 3주에 랭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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