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ful 트립풀 양평 트립풀 Tripful 30
이지앤북스 편집부 지음 / 이지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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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적이 여행서적인지라 여행답사기행문 형식으로 적으면 Tripful 양평 서적이 가진 


매력을 전면적으로 어필하기가 힘들고, 되려 나의 1인칭 관점에서 바라본 양평을 나만의


필체로 서술하면 본래 가지고 있는 서적의 이미지가 퇴색할거같아서 나의 일기형식으로


Tripful 양평 서적을 바로 밑에서 부터 소개해보고자 한다.

#@tripfulofficial 

#https://www.instagram.com/tripfulofficial



 




 고등학교 동창한테서 연락이 왔다. 차를 한대 뽑았는데 같이 여행 갈 여자친구는 없고


대신해서 갈 친구 생각하다가 나를 선택했다고 한다.


 동행 조건은 자신이 여행경비를 전액부담할테니 몸만 오라는 조건이여서 OK 한뒤


"양평두물머리"로 네비게이션을 찍고 달리기 시작하였다. 


  양평은 그 지역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그곳을 가는 여정 또한 볼거리가 매우 많다


양평을 갈때 남한강을 거쳐서 가는데 차문을 최대로 내리고 바라보는 남한강 뷰 또한 일품이다.


 뷰를 감상하고 있는데 어느덧 양평 두물머리 인근 주차장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위 사진에서 보이는 두물머리 즐기기 에서 A코스인 두물머리 연 핫도그에 방문하였다. 난 사실 핫도그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 당시에 친구가 사준다고 해서 얼떨결에 먹었던것이 Tripful 양평 서적의 A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던 우연이 발생하였다. 서적을 순서대로 읽어나가는데 그때 먹었던 연 핫도그가 실려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교재로 보니까 새로운 느낌이기도 했다.


 

 

 핫도그를 빠르게 먹고 본래 목적지였던 양평 두물머리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양평 두물 머리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을 몇 장 찍었는데 친구와 내가 나오지 않은 사진으로 선별하느라 이정도밖에 못올리는점은 독자분들께서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진상에서는 그 분위기가 잘 드러나진 않지만 물도 자연스러운 위치에 고여있고 실제로 보면 엄청 아름다운 멋을 보여주는 장소이다. 양평 드물머리 방향으로 가던중 중간즈음에 보이던  풍경이라 사진에 담아보았다. 




  


 고등학교 동창친구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양평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두물머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이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각도에서 찍은게 있는데 사람들

얼굴이 적나라하게 보여서 그분들의 초상권을 지켜주어야해서 그나마 건질수 있었던게 이 사진이었다 ㅠㅠ



  


 드디어 양평의 메인이라고 볼수있는 두물머리에 도착하였다. 양평 두물머리로 향한 여정은 어떻게 보면 길다고도 볼 수 있고, 짧앗다고도 볼 수 있는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양평이 사실 두물머리만 있는것이 아니고 Tripful 양평 서적을 첫페이지부터  천천히 읽다보면 알 수 있듯이 엄청나게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등을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인데, 이때 여행에서는 남자둘만의 여행이라 그런지 오로지 목표를 1. 연 핫도그 먹기  2. 양평 두물머리 사진찍기  딱 두가지에만 포커스만 맞추고 떠난 여행이라 매우 아쉽기도 하다.


 지금 나의 손에는 Tripful 양평이라는 서적이 있다. 이 서적을 소유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매우 든든하다. 왜냐하면 책을 시간날때마다 봐주면서 내가 양평에 가면 가고싶은곳을 표시해두었다가 양평에 방문하면 이 서적이 소개해주는대로 발걸음만 옮기면 되기 때문이다.

 양평을 가볍게 산책하는 코스로 들리려는 목적보다 양평이라는 도시가 가진 매력을 찾아서 여행 목적으로 가는 분들에게 이 책을 자신있게 권유하고 싶은바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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