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땡큐

365 Thank You 땡큐 -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
존 크랠릭 지음, 차동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2월

존 크랠릭이 지은 365 땡큐는 감사의 놀라운 기적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로펌을 운영하던 변호자이자 사업가였던 존 크랠릭은 경제 악화로 고군분투하면서 매일 매일 불만에

가득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어느날 우연하게도 맹리 감사편지를 쓰게 되면서 그 편지를 통해서 자신을

에워싸고 있던 행복들을 조금씩 깨닫게 되지요.

경제적으로 비록 어려웠지만 항상 그에게 기쁨을 주는 딸과, 걱정해주는 동료들, 따뜻한 집이 늘 자신곁에

존재하고 있다는걸 알게되면서 그는 감사편지 전도사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삶이 때론 힘들고 괴롭고 아프고 슬플지라도 찾아보면 오히려 감사할 거리를 찾아 감사편지를 쓰다보면

예기치 못한 평화가 오고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날것만 같은데 그 과정을 담백하게 들려주는 책 365 땡큐는 우리 모두

읽으면서 다시금 마음을 정비할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받고 그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것으로

 365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했다는 저자 존 크랠릭처럼 우리도 2012년 새해부터는 누군가에게 손수 감사편지를 쓰다보면

 모든면에서 긍정적이고 심오하며 놀랄만한 변화가 동시에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삶속에서 조금만 크게 눈을 뜨고 찾아보면 분명히 감사할거리가 있을테니까요!

상사가키워주는 사람들의비밀

상사가 키워주는 사람들의 비밀 - 상하관계의 오묘한 이치를 터득하라
안미헌 지음 / 가디언 / 2011년 11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승진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건으로 무조건 업무성과라고만 생각하진 않지요!!!

그도 그럴것이 주변에서도 그렇지만 드라마에서 보면 얽히고 섥힌 인과관계, 혈연지연, 학연에 얽혀서 승진이란

타이틀을 생각지 못한 사람이 달때 우린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업무성과는 기본이면서도 필수항목이라고치면 상사들이 꼽는 승진 1순위 직원은 따로 있다고

상사가 키워주는 사람들의 비밀에서 승진하는 회사생활 원칙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직장인들에겐 귀가 솔깃해지는 책이 아닐 수 없겠지요!!

다양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직장인들이 상사와의 관계에서 부딪히는 고충을 나열해주고

케이스별로 실무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을 제시해주니 상하관계의 오묘한 이치를 깨닫는 순간

아마도 직장생활을 하는 매일매일이 맑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꺼내기연습

생각 꺼내기 연습 - 성공하는 직장인의 문제 해결 사고법
야스다 요시오 지음, 정선우 옮김 / 라이온북스 / 2011년 11월

보통 우리는 생각이란 단어를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습관적으로 자동으로 행동하고 움직일때가 많기에 어떨땐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는건지,

무슨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한건지 의아할때가 많거든요.

더군다나 비지니스 세계는 더 냉정해서 성공의 여부를 결정짓는건 바로 창조력이 아닐까 싶어요.

매일 인터넷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모든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습관처럼 대답하고, 버릇처럼 움직이는

사람들에겐 오직 검색병만이 있어 생각이란건 저 멀리 남의 일처럼 느껴질때도 있거든요.

뇌는 자주 써야 더 발달한다고들 하지요.

아이들에겐 부모님들이 더 많이 생각하게 하려고 감성, 창조성등을 강조하며 주입하고 있는데

막상 어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저도 모르게 뇌는 멈춘듯 생각없이 행동할때가 있는거보면 아마도 이젠 뇌를 움직이게 하는 시간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럴려면 잠을 자고 있는 뇌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자주 쓰고, 생각을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중요한 문제를 풀기위해선 자신의 내면의 생각을 깊이 들여다보고 생각해보면서 돌이켜보아야 한다는거지요.

아마도 이 생각꺼내기연습이라는 책은 우리에게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성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업구성과와 연결되는 두뇌훈련법이 무엇인지 귀뜸을 해주면서

똑같은 문제를 좀 더 깊이있게 고민할 수 있게끔 생각훈련에 필요한 이야기들을 종합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인터넷을 통한 검색이 아닌 스스로 기발한 발상과 해답들을 찾아낼 수 있는

생각 훈련법을 이 책에서 한번 구해보는건 어떨런지요~

로쟈와함께읽는지젝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 9.11 이후 달라진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ㅣ 자음과모음 하이브리드 총서 7
이현우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11월

로쟈 이현우 교수가 쉽게 푼 입문서인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은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라고 불리는 슬라보이 지젝에 관한 책입니다.

슬라보이 지젝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번역서가 30종 가까이 나왔을 정도로 잘 알려진 인물인데

지젝의 생각이 어느정도나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걸까요?

 지젝의 사상은 현실을 바꾸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지젝과 독자들 사이에 벽을 낮춰 더 많이 공유되도록 노력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은

현실을 바꾸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기에 다소 어려운 이해의 장벽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제젝에 대한 접근 장벽이 이 책을 읽으므로써 더 많이 낮아진듯한 느낌이었어요.

상처와아름다움

상처와 아름다움 - 신화를 통한 치유와 성장
이시스.이경희 지음 / 길에나선사람 / 2011년 10월

 

요즘은 상처와 아픔이란 단어가 바쁜 현대인들에겐 수시로 다가올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지게 되는 수많은 몸과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그리고 그걸 치유해가는 과정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그래서 이번에 읽은 책 상처와 아름다움은 우리가 겪는 상처와 아픔에 대해 풀어내면서

치유와 성장에 관한걸 여러 신화와 실제 상담사례를 통해서 알려줍니다.
 

그래서 결국 상처와 아픔이 우리가 피해야 하거나 없애야 할 무엇이 아니라

실은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지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상처는 아름다움으로 승화되는거란걸 알려주고 있었어요.

조금은 추상적일 수 있는 상처와 아픔을 삶의 완성을 위한 재료이자 자원임을 알게 해주는

성처와 아름다움...

조금은 성장해가는 저를 발견하는 시간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