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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뇌를 써라 - 뇌의 부정성조차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뜻밖의 지혜
강동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8월
평점 :
뇌의 부정성조차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뜻밖의 지혜
나쁜 뇌를 써라
강동화지음 I 위즈덤하우스
나쁜뇌를써라는 저자의 뇌 과학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으로
딱딱할 것만 같은 뇌의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저처럼 뇌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우리 뇌가 어떻게 생겼고,
또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 책이었어요.
이 책의 결론은 결국 나쁜 뇌의 재발견이었습니다.
균형 잡힌 판단을 위해선 착한 뇌와 나쁜 뇌 모두가 필요하다는거지요!
책 속에는 흥미로운 뇌 실험과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어 따분한 느낌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려 갈 수 있었는데 무조건 나쁜건 버려야지 했던 편협한 시선에서 벗어나
뇌의 부정성조차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뜻밖의 지헤를 저도 얻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