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사전 추천 - 말과 글의 힘을 키우는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 - 말과 글의 힘을 키우는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19년 5월

다락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실제 경험과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국어 문제집을 풀다 보면 어휘력 부분에서 많이 어려워해서

속담, 성어, 관용어 등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사전으로 준비함

말과 글의 힘을 키우는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

총 1,800개의 표현을 배울 수 있음

재밌는 삽화와 함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듯...

감정, 관계, 마음가짐, 상태/상황, 생각, 생활, 성격과 관련된 표현들

책 옆으로 색띠 표시가 되어 있어 찾아보기 쉬움

감정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요즘 광대 승천이라고도 사용하는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다.

그림만 봐도 어떤 뜻인지 이해하기 쉬움

관계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한배를 타다, 호흡을 맞추다 서로 비슷한 뜻인데

예문을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어 좋음

마음가짐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새로 등장하여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떠오르는 별

요즘 둘째가 도자기 공예에 관심을 가지면서

도예가의 꿈도 키워가고 있음

상태/상황에 어울리는 찰떡 표현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속담은 옆에 표시되어 있어 주제에 맞는 속담도 익히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좋음

생각을 나타내는 찰떡 표현

꿈에도 생각지 못하다

엄마의 최애 가수는 생애에 한 번도 못 볼 것 같아

차애 가수 팬이 되었는데

팬미팅에서 최애의 가수가 지인으로 나온 사건!

이럴 때 쓰는 거라고 얘기하니 잘 알아들음 ㅎㅎ

생활에 쓰이는 찰떡 표현

광을 치다는 나도 잘 사용하지 않는 표현인데

책 같이 읽으면서 알게 됨

성격을 나타내는 찰떡 표현

비위가 좋다

비위라는 단어를 낯설어 했는데 자세히 나와 있어 읽어봄

색띠보고 맘에 드는 부분 찾아보기도 함

그날의 색을 골라서 아이와 함께 뜻 맞추기 놀이나

해석을 듣고 맞추는 놀이로 해도 좋고

순서대로 읽어도 재밌는 책이라

두께감이 있어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책

부모와 함께 놀이처럼 읽어보길 추천함

초등 글쓰기 연습 -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이향안 지음 / 다락원 / 2019년 3월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실제 경험과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렸을 땐 일기 쓰는 게 매일 숙제였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 쓰거나 아예 쓸 일이 없어 

아이 생활과 그 상황에서 느꼈던 감정들은 어땠는지

일기로 정리하며 글쓰기 비법까지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준비한 책

일기로 시작하는 술술 글쓰기

설명하는 글부터 편지, 시까지

일기 하나로 배우는 8가지 글쓰기 비법

목차 8가지 글쓰기에서 각 비법이 하나씩 소개됨

단순히 일기 쓰는 비법만 나열하는 교재가 아니라 

재밌는 이야기도 읽으면서 일기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음

글쓰기를 무서워하는 호야

방과 후 집에 오니 술술샘이 앞으로 호야의 글쓰기를 가르쳐 주신다며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하는 방법,

그리고 그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심

먼저 하루 일과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보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정리함

그리고 그 상황에 느꼈던 감정들을 생각해 다시 정리해 봄

그날의 감정이 충분히 들어간 일기를 완성한 호야

첫날부터 멋진 일기를 작성함

요즘 수목금 연달아 체육이 있어서 좋다는 둘째

오늘 하루 기억에 남은 일은 체육시간이었나 보다.

재밌었던 훌라후프 농구, 그리고 다친 친구가 있어서 마음이 안 좋았다는 내용까지

감정을 넣어 꼼꼼히 작성함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독서감상문, 계획하는 글 등

일기 속에서 다양한 글쓰기 방법들을 재밌는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단순히 그날 일과를 정리하는 게 아닌

글쓰기를 좀 더 깊이 있게 배우려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교재

아이 일기 읽어보는 재미도 있음

재미있는 환경책 추천 - 초등학생 환경 궁금증 100

초등학생 환경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환경 이야기 ㅣ 초등학생 궁금증 100
조민주 지음, 윤순진 감수, 끌레몽 그림 / 다락원 / 2025년 3월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지구 온난화를 넘어 글로벌 워밍(Global Warming),

글로벌 보일링(Global Boiling)으로

표현하고 있는 요즘

나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환경 교육이 중요할 것 같아 같이 읽어본 책

요즘 기후와 관련된 뉴스를 보면 자연재해보다

인재에 의한 사고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음

이런 일들이 왜 벌어지는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게 풀어쓴 도서

일상생활과 관련 있기도 하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 100가지를

두 페이지에 걸쳐 간략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어

초등 저학년부터 보기에도 좋음

우리가 소비하는 음식들에 '물 발자국'이 있다는 사실

가축이나 식물을 기르고 유통, 조리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오기에

물이 사용될 수밖에 없는데

많이 사용될수록 그만큼 그 지역의 물이 소비되는 거라

물 발자국이 큰 음식을 줄이는 게 중요함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기만 해도 탄소가 발생한다고?

환경문제와 전혀 상관없는 행동 같지만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데이터 센터 서버들이 열을 받기 때문에

이를 식히기 위해 냉각 시스템을 사용하고 이는 다 전기 사용으로 이어지므로 문제가 될 수 있음

이메일을 쌓아두는 것도 환경문제라고 해서 요즘 필요 없는 것들은 안 받거나

주기적으로 지우고 있음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활동으로 텀블러를 꼽지만

텀블러 역시 워낙 많은 디자인이 주기적으로 나오다 보니

이것저것 모으다 보면 많이 쌓이게 됨

따라서 텀블러 하나를 오래 쓰는 게 진정한 친환경이라

그동안 사 둔 텀블러로 열심히 돌려가며 써야겠다.

짧게 구성된 책이다 보니

아이 병원 갈 때나 시간이 남을 때 읽기 좋음

아들이 궁금해했던 부분은 "바닷물 높이가 점점 올라간다고?"

우리나라 평균 기온이 109년 동안 1.6도나 올랐다고...

해수면은 10cm 상승했다고 함

지구 온도를 1도 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다룬 쇼츠를 봤는데

핵폭탄을 1초에 4개씩 터뜨려야 한다고...

따라서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하고 찾아봄

지구를 이롭게 하는 음식은

유기농산물, 자연의 식재료로 직접 만든 음식,

국산 식품, 제철 채소

지구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음식이기도 함

요즘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데

이를 모아 새로운 물건을 만들기도 함

집에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시계나 가방이 있는데

일반 원단과 거의 차이가 없고

오히려 가벼워 쓰기 편함

다락원공식카페 이벤트로 받은 환경 독후 활동지

가로세로 퍼즐 풀어보면 환경용어도 익히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본 시간

일상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하나씩 실천해 가다 보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조금씩 늦추는 데 도움은 되지 않을까 싶음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꼭 한번은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

달리기는 과학이다

달리기는 과학이다 - 달리기를 위한 영양, 주법, 트레이닝, 부상, 보강 운동, 마라톤에 대한 모든 것
채찍단 지음 / 북스고 / 2025년 3월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요즘 운동은 달리기가 대세

달리기는 비용 부담도 없고 장소도 어디서든 가능하고

체지방 분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라

이번에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어 읽어봄

유튜브 채찍단 첨 들어봤는데 일단 구독!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약사가

훈련부터 회복, 영양까지 삼박자로 다양하게 알려주어 좋음

달리기 기본은 운동화

5km 마라톤 나갈 거라고 샀던 나이키 페가수스 41

러닝화는 사이즈 큰 거 신으라고 해서 한 치수 큰 거 샀는데

1.5cm 정도 여유 공간을 두는 게 적절하다고 함

발이 표가 나게 부을 정도로 뛸 체력은 안되니

아직은 한 사이즈 정도면 충분한 거 같음

케이던스는 뭔 뜻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됨

1분 동안 두 발이 땅에 닿는 발걸음 수

부상 없는 달리기의 최소 기준은 160 정도 됨

점진적으로 5~10%씩 목표를 높이는 훈련하기

메트로놈 켜거나 170bpm 음악 들으며 달리면 좋다 함

이번에 달려보니 나의 케이던스는 데이식스가 딱 좋음 ㅎㅎ

최근 3km 달리기 케이던스

대체적으로 160인데 초반에 물 마신다고 떨어짐

중간중간 꺼진 부분은 포토타임...ㅋㅋ

달리기는 과학이다 읽으면서 새로운 용어도 많이 알게 됨

훈련은 같은 것만 반복할 게 아니라 3~4주 동안 훈련 강도를 점차 높이고,

1주 동안 디로딩을 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함

꾸준히 한다는 전제하에....ㅎㅎ

어제 3km 뛰고 몸이 괜찮길래 이 정도는 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다음날 온몸을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픔...

지연성 근육통이라 함

지연성 근육통을 겪으며 근육이 적응하고 강해지면

같은 강도의 운동에서 통증이 점점 줄어든다고..

반복적 운동효과라 함

회복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내리막길 달리기 훈련

달리기 끝난 뒤 10분 정적 스트레칭

한 동작당 15~30초 정도 유지하라고 함

부상 시 냉찜질, 온찜질 헷갈릴 때가 많은데

초기 냉찜질로 10~20분 급성 염증 반응 완화시키고

이후 온찜질 혈관확장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면 회복이 도움이 됨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보강운동

둔근 훈련할 때 했던 동작들

특히 이동작을 젤 많이 했는데

명칭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됨

클램쉘이었군

달리기는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은가...

너무 늦은 시각에 하면 오히려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잠을 잘 못 잔다고 함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후 5~7시

아침엔 일어난 후 30~60분 후가 좋다고 함

그 뒤로 대회 준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나와 있으나

아직은 나와는 먼 세상 이야기라..

대회를 준비할 땐 일주일 전부터 탄수화물을 꾸준히 먹어줘야 한다는 거,

그리고 대회 직전 탄수화물은 혈당 스파이크 땜에 좋지 않다는 거..

마라톤 비매너 예시까지

달리기에 대해 이렇게까지 자세히 읽어보긴 처음임

지금은 체지방 분해가 목적이라

저강도~중강도 인터벌로 조금씩 체력도 높이고

지방도 열심히 태워봐야겠다.

일본어 문법책 추천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기초 문법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기초 문법 ㅣ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정의상 지음 / 다락원 / 2025년 3월

본 포스트는 다락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은 챗GPT나 번역 앱이 많아서

굳이 외국어 공부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언어를 배우면서 그 나라 문화도 배울 수 있고

또 여행 갔을 때 어느 정도 귀가 트여있거나 간단한 회화 정도 할 수 있으면

호감도도 올라가기에

요즘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에도 관심이 많음

특히 일본어는 우리나라 어순과도 비슷하고

일상에서 자주 쓰는 단어도 있고

일본 애니를 좋아하다 보니 들리는 말도 있어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해 보고 싶어 선택한 문법책

명사부터 시작해 품사를 배우고 여러 표현 방법들을 배움

문법 교재다 보니 재미보다는 순수 문법 설명과

암기하기 쉽게 도식화하고 연습문제를 통해 익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음

명사에 어떤 단어가 붙느냐에 따라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도식화되어 공식처럼 외우기 좋음

노란색 하이라이트로 형태가 어떻게 바뀌는지 눈에 잘 띔

UNIT 11부터는 표현 배우기

대부분 동사에서 많이 변형되어 나오는 거라

어느 정도 규칙을 잘 배워두면 사용하기 편한데

표현 부분은 문장이 더 길어지다 보니 MP3 파일 들으면서

회화 연습도 같이 하면 좀 더 빨리 익숙해질 수 있을 거 같음

다락원 독학 기초 문법 교재는 독학으로도 할 수 있도록

입문, 초급 수준으로 만들어

자세하게 나와 있으면서 정리 또한 잘 되어 있어

일본어 입문 과정을 마친 후 다음 단계로 올리고 싶거나

시험 준비할 때 보면 좋은 교재로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