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그림자 가게 1 - 그림자 외 출입 금지 달빛 그림자 가게 1
김우수.정은경 지음, 박현주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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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에서 신간 나오기 전 가제본 받아 읽어 본 달빛 그림자 가게

제목 보니 전천당, 십년가게처럼 판타지 동화 같은 느낌


그림체는 ebs에서 하는 애니 그림체랑 비슷함

흑백으로 본 거랑 온라인 서점에 컬러로 등록된 거 보니 느낌이 또 다름

책 내용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거 같음


1권 이야기는 그림자의 탄생 배경과 그림자 가게에서 구입한 그림자 에피소드 2개로 구성되어 있음


프롤로그에서 그림자나 나온 배경이 나오는데 마치 디즈니 애니 시작 부분에 나오는 나레이션처럼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짐


달빛 그림자 가게는 판타지 동화이긴 하지만 아이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다루고 있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옴

줄거리 요약

작년 개기일식 때 놀이터에서 동생을 잃어버린 재오

시간 날 때마다 놀이터에 가곤 하는데 어느 날 놀이터에 있는 우체통의 그림자가 서걱 잘려나가는 걸 보고

그림자를 따라가다 달빛 그림자 가게까지 찾아가게 됨

우체통 그림자에 편지를 넣으면 살아있을 경우 답장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우체통 그림자를 비추어 편지를 보내고 동생으로부터 답장을 받게 되는 재오

그날부터 재오는 동생을 찾기 위해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일하게 되고 그림자를 사간 아이들의 에피소드로 이어짐



주요 스토리는 재오가 동생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인데 1권에서 못 찾고 끝남... ㅜㅜ

빨리 2권이 나오길....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파는 그림자들 중

아들이 갖고 싶은 그림자 그려보라니 "초광인"을 그림

달빛 그림자 가게에서 파는 그림자 주의사항 중에

그림자를 어두운 곳에 두면 사라지는데

초광인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서랍에 넣어도 되고

어두운 걸 무서워해서 항상 빛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단다 ㅎㅎ

2권엔 어떤 스토리와 활동지가 있을지 기대됨


길벗스쿨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실제 경험과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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