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검은 뼈 1 ㅣ 검은 뼈 1
무감 / 레드베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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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매와 유통으로 부와 권력을 쟁취한 스논 공작가의 후계자, 베이지 스논.

그리고 그들의 일을 돕기 우ㅟ해 공작저에 찾아온 타락한 사세, 하이어드.

베이지는 그 역시 다른 사제들과 같을 거라고 생각했다. 고아한 척 뒤에서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리라고.

그런데..

읏...

하이어드?

베이지는 자신의 후원에서 우연히 미약에 취해 있는 하이어드를 발견했다.



하이어드(남주) - 스논 공작가의 마약 유통을 돕기 위해 찾아온 타락한 사세. 그저 사제라기에는 천박한 말들을 서슴지 않고 입에 담으며 날것의 냄새를 풍긴다.


베이지 스논(여주) - 스논 공작가의 하나뿐인 후계자. 본래 연약하고 무른 성정이나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훈육을 받아온 탓에 표정 변화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다. 하이어드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가 도리어 잡아먹힌다.







씬 자체보다 씬이 나올 때, 씬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혹은 장소, 상황 등등이 더 좋고 자극적이다.

한번의 씬에 대한 설명과 묘사가 꽤 길어 처음에는 몰입해서 보다가 뒤에는 대충 훑고 지나가게 되고 섹스에 있어서 여주가 끝까지 너무 수동적이라 이 부분이 좀 아쉬웠다.

자보드립, 더티토크 기본으로 깔았고, 이 부분들을 작가님이 꽤 적나라하고 거칠게 표현하셔서 이게 또 한 자극을 준다는 거.

여기에 거부감 있는 분들은 패스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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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슛 유어 샷! (Shoot your shot!) 1 ㅣ [BL] 슛 유어 샷! (Shoot your shot!) 1
심해연 / 나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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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연(공) - 전교권에서 노는 모범생.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노력만으로는 부모님을 만족시킬 수 없다. 열심히 말고 잘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늘 고전한다.


한태섭(수) - 매사 장난기가 넘치고 능글맞다. 한때 폭풍과도 같은 반항기를 겪었으나 현재는 과거를 청산하고 얌전히 살고 있다. 최근 관심사는 저를 볼 때마다 게이 새끼처럼 구는 모재연.



학원물에 19딱지 똬악~ 붙어 있는 거, 흔하지는 않은데 이 작품은 내가 좋아하는 빨간딱지가 붙어 있다. 

이게 무신 일이고~

옆동네에 떴을 때 일단 한 타임 기다렸고 알라에 떴길래 냉큼 데려왔다.


일단 나는 미남공,미남수 좋아한다. 거기다 공이든 수든 어느 한 쪽이 양아치인 것도 좋아한다.

둘 다 양아치라도 좋다. 그러고보니 나는 양아치를 사랑하나 봄.

모범생공에 양아치(였던)수, 울보공에 능글수, 자낮공에 적극수. 

와우~ 이 맛난 조합을 보라~!!

이건 그냥 아묻따 읽고 봐야 된다는 거.


외전 때문에 19딱지 붙은 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1권은 풋풋함 그 자체다. 

아, 이 맛나게 풋풋한 것 때문에 청계물에 계속 발 담그고 있는 거 아니겠냐며.


결론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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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얼음연못 2 (완결) ㅣ 얼음연못 2
틸다킴 / 동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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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어요.

더티토크가 좀 뜬금없고 뭔가..굳이 이런 걸 왜? 라며 고개 갸우뚱 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작가님 글을 좋아하니까 그냥 패스~

확실히 유머코드는 찐하게 통하는 듯. 

이 작품이고 저 작품이고 읽으면서 웃음이 큭 터질 때가 제법 있는데, 작가님 글 읽으면서는 이런 게 좋더라구요.

편하게 술술 잘 읽히는 것도 좋고.

늘 그렇듯, 다음 작품도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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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얼음연못 1 ㅣ 얼음연못 1
틸다킴 / 동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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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우(남주) - 31세. TS리조트 총괄팀장. 매사 자신만만하고 가끔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과 애교 또한 상당한 성격. 그는 희대의 철벽, 한시연을 만난 뒤로 흥미와 울화 속에서 매일 같이 번민한다. 취미는 드라이브, 운동.


한시연(여주) - 32세. 대기업 재원 출신인 그녀는 사람에게 철벽을 치고 거리를 두려는 경향이 있다. 얼핏 냉랭하고 무심해 보이나 계기만 있으면 따뜻해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특기는 냉소적인 농담하기. 취미는 멍때리기.




내 기준, 착한 로맨스를 쓰시는 작가님 리스트가 있는데 거기에 올려져 계신 분 중 한 분.ㅎㅎ

너의 의미는 지금도 남주의 딱 한 마디가 머리에 콱 박혀 있고 이 말만 떠올리면 웃음이 픽픽 나온다.

- 너 미쳤느냐?

쓰면서 또 웃긴다.ㅋㅋㅋ


이 작품은 어찌보면 남주 여주 캐릭터의 매력도 스토리의 매력도 에피소드에 따른 전개의 매력도 밋밋하고 쏘쏘하다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확실히 코드가 맞는 작가님이 있는 듯.

작가님 글의 또 하나의 매력(이랄까 포인트랄까)은 사알짝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게 읽는 사람과 잘만 맞으면 꽤 재미있고 웃음이 터진다는 거. 

물론 나는 웃음이 터지는 독자다. 

분명히 할 건, 나 진심 오글, 유치, 인소쀨 이런 거 진짜 싫어하는 독자다. 그래서 코드 맞는 작가님이 따로 있다는 말에 만프로 공감하는 거고.



음..좀 뜬금없었던 건, 더티토크 부분인데...

읽으면서 솔직히 이건 뭐징..? 싶었던.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인가 싶기도.

소심하게 한 말씀 드리자면, 

씬도 더티토크도 작가님과도 이 작품과도 그닥 어울리지 않아욧..이라고..ㅠ.ㅠ


이렇든저렇든, 나는 작가님 작품 읽은 것만으로도 좋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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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베드 사인 ㅣ 베드 사인 1
유재희 / 튜베로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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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는 것에 익숙한 남자, 최도진. 숨길 것이 없는 여자, 송하경.

서로 다른 세계에서 상반된 삶을 살던 두 사람이 마주친 비상계단은 탈출구이자 구원이었다.


-내가 다른 사람이랑 있는 게 왜 신경 쓰여요?


당신이 나한테 뭐라고. 

어떤 말이 나올까, 가슴의 울림을 삼키며 기다리던 그때 그가 다가왔다.


-바라는 게 있으니 도발하는 걸 테고.


한 걸음


-내가 뭘 할지 이미 알고 있으니까


또 한 걸음.


더는 도망갈 수 없게 된 그녀가 물었다.


-뭘, 할 건데요?


그리고 이제 완벽히 하경을 가둔 도진이 속삭였다.


-지금 당신이 기대하는 전부


온 신경을 저릿하게 만드는 목소리에 아찔한 베드 사인이 요란하게 경고음을 울려 댔다.




최도진(남주) - 대윤재단 재무이사. 아버지에 대한 강박으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오랜 시간 가족조차 모르게 숨겨 온 병증을 하경에게 들키게 된다. 자신과 완벽하게 다른 존재인 하경을 보며 설명할 수 없는 묘한 사인을 받는다.


송하경(여주) - 그레이스 호텔 산하 웨딩홀 플라원의 실장. 혼자가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외로움을 자각한다. 숨김없이 감정을 토로하는 자신을 묵묵히 바라보는 도진에게 설명할 수 없는 묘한 사인을 받는다.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작품 출간되면 아묻따 구입이다.  중편이었던 짙은 갈증이 출간되었을 때 읽고는 왜 이 책이 그렇게 좋았던지. 짙은 시리즈와 루머는 종이책으로 다 소장하고 있는데 왠지 얘들 가끔 눈에 띄면 그저 이쁘다.ㅎㅎ



연작인 플래그를 꽤 재미있게 읽었기도 했고 작가님 작품은 당연히 읽는 거기도 하고.

작가님 작품들은 편하게 잘 읽힌다고 나처럼 말하는 독자도 있을 테고 심심하다고 표현하는 독자도 있지 싶고. 

큰 임펙트가 없어서이기도 하겠고 글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렇기도 할 꺼다. 


예전에 내가 작가님 글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 생각해 봤더니 '어른'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랐었다.

어른들의 사랑이랄까. 이것도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나는 좋은 의미로 쓴다.(뜬금없이 다른 작가님 이름 거론해서 좀 그렇지만 다미레 작가님 글도 그렇다)

남주 여주 캐릭터,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나 마음에 들고.


늘 그렇듯 다음 작품 기다립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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