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얼음연못 1 얼음연못 1
틸다킴 / 동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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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우(남주) - 31세. TS리조트 총괄팀장. 매사 자신만만하고 가끔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과 애교 또한 상당한 성격. 그는 희대의 철벽, 한시연을 만난 뒤로 흥미와 울화 속에서 매일 같이 번민한다. 취미는 드라이브, 운동.


한시연(여주) - 32세. 대기업 재원 출신인 그녀는 사람에게 철벽을 치고 거리를 두려는 경향이 있다. 얼핏 냉랭하고 무심해 보이나 계기만 있으면 따뜻해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특기는 냉소적인 농담하기. 취미는 멍때리기.




내 기준, 착한 로맨스를 쓰시는 작가님 리스트가 있는데 거기에 올려져 계신 분 중 한 분.ㅎㅎ

너의 의미는 지금도 남주의 딱 한 마디가 머리에 콱 박혀 있고 이 말만 떠올리면 웃음이 픽픽 나온다.

- 너 미쳤느냐?

쓰면서 또 웃긴다.ㅋㅋㅋ


이 작품은 어찌보면 남주 여주 캐릭터의 매력도 스토리의 매력도 에피소드에 따른 전개의 매력도 밋밋하고 쏘쏘하다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확실히 코드가 맞는 작가님이 있는 듯.

작가님 글의 또 하나의 매력(이랄까 포인트랄까)은 사알짝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게 읽는 사람과 잘만 맞으면 꽤 재미있고 웃음이 터진다는 거. 

물론 나는 웃음이 터지는 독자다. 

분명히 할 건, 나 진심 오글, 유치, 인소쀨 이런 거 진짜 싫어하는 독자다. 그래서 코드 맞는 작가님이 따로 있다는 말에 만프로 공감하는 거고.



음..좀 뜬금없었던 건, 더티토크 부분인데...

읽으면서 솔직히 이건 뭐징..? 싶었던.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인가 싶기도.

소심하게 한 말씀 드리자면, 

씬도 더티토크도 작가님과도 이 작품과도 그닥 어울리지 않아욧..이라고..ㅠ.ㅠ


이렇든저렇든, 나는 작가님 작품 읽은 것만으로도 좋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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