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모노 에디션)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알베르 카뮈 지음, 최윤주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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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에 출간된 소설인데 왜 이렇게 익숙한 풍경일까?

🐁쥐를 매개로 급격하게 퍼진 초기 치사율 100%의 전염병. 국가에 의해 도시간 이동이 제한되며 생이별한 연인과 가족들이 넘쳐난다. 의료진은 자기 자리를 지키며 질병과 고군분투한다.

읽다보면 저절로 2020년대 초반이 떠오르는 알베르 카뮈의 장편소설 『페스트』는 팬데믹을 다루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카뮈 작품중에 가장 희망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전염병이 창궐해도 자신의 일상을 잃지 않으려 하는 이들은 해학적이고 본인의 실존과 세계의 부조리함이 아닌 전염병이란 공통의 적을 이기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은 행동적이다.

🙌고전문학이 너무 먼 나라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로 느껴져 진입장벽을 느끼는 분들께 이 작품을 추천드리고 싶다. (무엇보다 재밌어요!)

#모노에디션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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